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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도지코인 하락에도 이더리움 나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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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도지코인 하락에도 이더리움 나홀로 강세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5.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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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투자자들이 24시간 만에 손실을 본 반면, 이더리움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자산 가치는 주간 강세 이후 지난 주말 하락했다.

리플스나이지리아에 따르면 이 같은 가치 하락은 일부 투자자들이 도지코인과 비트코인의 수익 보호를 위해 움직이면서 발생했으며 암호화폐는 각각 17.17%, 3% 감소했다.

현재까지 도지코인과 비트코인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각각 11,136.38%, 98.02%의 상승을 이뤘다. 그러나 이만한 올해 성장도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장기 보유의 이유가 되지 못했다.

리플스나이지리아 암호화폐 시장 조사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가격인 0.701837달러에서 0.652532달러로 떨어졌다. 현재는 0.536988달러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로인해 시가 총액 또한 694억8000만 달러로 하락했다. 지난 상승세 기간 도지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개당 0.740796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비트코인 가격 역시 지난 24시간 동안 5만9,367달러에서 5만5,360달러로 추락하며 같은 길을 걸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1조800억 달러로 줄었다. 현재 거래가는 5만7,607달러이다.

그러나 이더리움 투자자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가치가 급등하면서 계속해서 이익을 얻고 있다. 이더리움은 3,820달러에서 3,989달러로 상승했으며, 현재 3,925달러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 덕분에 이더리움의 시가 총액은 454,560억 달러로 증가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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