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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2주 만에 또 다운… 이번엔 도지코인 급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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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2주 만에 또 다운… 이번엔 도지코인 급증 때문
  • 정승원 기자
  • 승인 2021.05.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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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의 가격 급등으로 이용자가 대거 몰리면서 인기 금융 거래 앱 로빈후드(Robinhood)가 지난 4일(현지 시각) 오전 한때 다운됐다.

로빈후드는 트위터를 통해 부분 정지 사태가 약 1시간 반 만에 끝났음을 알렸다. 이 시간 동안 사용자들은 도지코인을 사거나 팔 수 없었는데, 그 시각 암호화폐 가격은 40센트에서 신고가인 60센트까지 출렁이던 때였다. 사소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지만, 더버지(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이전에도 적절치 못한 시기에 거래가 제한된 전력이 있어, 이런 서비스 중단은 사용자와 비평가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중단을 겪은 것은 2주 만에 2번째 있는 일이라고 한다. 암호화폐 소유자들이 도지코인이나 다른 통화를 구매하거나 판매할 다른 대안 수단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로빈후드는 가장 접근성이 높고 일반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가격 변동이 일어나는 시간 잠시 동안의 중단만으로도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로빈후드가 월스트리트 베팅(Wall Street Bets)의 대실패 동안 사용자의 주식을 적극적으로 동결함으로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명확해졌다. 이로 인해 회사의 명성은 훼손되었으며, 정치인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를 요구하게 만들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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