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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고, '암호화폐 보험' 7억 달러 이상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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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고, '암호화폐 보험' 7억 달러 이상으로 확장
  • 장서연 기자
  • 승인 2021.04.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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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디지털 자산 관리 회사 비트고(BitGo)는 콜드 스토리지 보험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보험 용량 6억 달러를 확장했다.

비트고는 2019년 전 세계 보험 및 재보험 시장 로이드 오브 런던(Lloyd's of London)을 통해 암호화폐 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비트고 고객은 비트고의 비즈니스 월렛 서비스와 관리 서비스에 보유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험을 최대 1억 달러까지 취득할 수 있었다.

비트고는 21일(현지 시각) 고객전용 초과 요금 보험 프로그램으로 7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관 관리 고객의 강력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확장이다. 초과 보험 프로그램은 런던의 보험 중개인 우드러프 소여(Woodruff Sawyer) 및 파라곤(Paragon) 국제 보험 브로커와의 협력을 통해 도입되었다. 

주요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크립토닷컴은 비트고의 첫 번째 고객으로, 고객 전용 초과 제한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비트고의 CEO인 마이크 벨히(Mike Belhy)는 “비트고의 기술 및 확장성을 통해, 비트고의 안전한 냉장 보관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렴한 비용의 고객 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이정표를 통해 이 제품이 궁극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저장소를 원하는 고객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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