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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소매 CBDC 개발 부문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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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소매 CBDC 개발 부문 1위 차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4.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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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바하마 및 태국 등 국가들이 CBDC 개발을 선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CBDC(중앙은행 디지털 통화)의 새로운 순위에서 바하마가 소매 애플리케이션 분야 상위에 올라 정부 지원 암호화폐 발행 경쟁에서 중요한 위치에 섰다.

2021년 'CBDC 국제지수'에서 컨설팅 회사 PwC는 소매 응용 프로그램 및 은행 간 응용 프로그램의 두 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배포 성숙도 수준을 조사했다. 소매 애플리케이션은 개인 및 기업이 디지털 화폐 형태로 직접 보유 및 거래할 수 있는 CBDC를 의미한다. 한편, 은행 간, 또는 도매업인 CBDC는 정산을 위해 주요 금융 기관으로 제한되었다.

프랑스와 마그레브 지역의 PwC 제휴사 베넛 수류(Benoit Sureau)는 "60개국 이상의 중앙 은행이 이미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경주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CBDC를 시민 및 기업에게 대체 결제 솔루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해주는 게임 체인저라고 설명했다.

소매 CBDC 순위에선 바하마가 100점 만점에 92점을 받으며 선두에 섰다. 캄보디아는 83으로 2위, 중국 본토(75)와 우크라이나(71)가 그 뒤를 이었다.

바하마에서는 2020년 10월에 이른바 샌드 달러(Sand Dollar)가 성공적으로 시행되었기 때문에 호의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바하마 중앙 은행의 지원을 받는 샌드 달러는 공인 금융 기관을 통해 발행된 국가 통화의 디지털 버전이다. 

PwC의 설명에 따르면 모든 거주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물리적 결제 카드를 통해 디지털 월렛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수입 및 지출 정보와 같은 일상 업무 중에 수집된 기록은 소규모 대출 신청서에 참조될 수 있다.

최근 샌드 달러가 다양한 월렛 공급업체 간의 완전한 상호 운용성을 달성하며, 상업계 출시에 거의 근접하고 있음이 보도된 바 있다.

중국 본토는 2014년부터 소매 CBDC를 개발하기 시작했지만, PwC 순위에서 중국은 상위 10위 안에 진출하지 못했다. 은행 간 CBDC 프로젝트 성숙도는 태국과 홍콩이 주도하고 있으며, 두 곳 모두 100점 만점에 80점을 달성했다. 싱가포르는 75점으로 3위 , 캐나다(69), 영국(68), 프랑스(64) 순이다.

태국은 2018년 이후 CBDC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 내년에 성공적인 시제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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