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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유니스왑·라이트코인 제치고 8대 암호화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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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유니스왑·라이트코인 제치고 8대 암호화폐 등극
  • 정승원 기자
  • 승인 2021.04.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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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도지코인(Dogecoin)의 가격이 소셜 미디어 또는 프로젝트 주요 개발 분야의 저명한 인물들의 지지 없이도 치솟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각) 도지코인(DOGE)의 가격은 현재 0.2달러를 넘어섰으며, 시가 총액은 약 300억달러이다. 이는 최근 중 가장 높은 상승치로, 유니스왑(UNI)과 라이트코인(LTC)을 모두 제치고 시가총액 8번째의 암호화폐가 되었다.

최근 더 많은 소매 매장들에서 도지코인을 결제 형태로 채택했다. 지난 13일 마이애미의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테이블, 음료, 상품 등의 도지코인 결제를 허용하며 재오픈을 발표하기도 했다.

댈러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의 소유자이자 도지코인(Doge)의 지지자인 마크 큐반도 농구팀 내 매장이 3월 처음 토큰 채택 이후 122,000달러 상당의 판매가 도지코인으로 이루어졌다고 알렸다. 큐반은 "도지코인을 하나도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CEO이자 도지의 열렬한 팬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가격 급등 속에 자신의 기념품들 중 하나를 트윗에 올렸지만, 최근의 상승세는 단순히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주류 언론의 관심은 이번주 코인베이스(Coinbase)의 COIN이 나스닥에 상장되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가 새로운 신기록을 경신한 사실을 집중 조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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