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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상장 후 폭발적인 시작과 함께 350달러에 안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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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상장 후 폭발적인 시작과 함께 350달러에 안착 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4.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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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14일(현지 시각) 코인베이스(COIN)의 주가는 381달러로, 사전 상장 기준 가격인 250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암호화폐 중심 주식에 대한 기관 수요의 증가가 반영된 것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381달러 주가로 인해 코인베이스(Coinbase)의 시가 총액은 지분 완전 희석 기준 996억 달러에 달했다. 최고점에서는 원래 기준 금액보다 71.8% 오른 429.54달러에 거래되었다. 야후 파이낸스 자료에 따르면, 이 거래는 350달러 정도였고, 43%의 수익을 보였다.

한편 COIN이 상장되어 있는 기술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일 0.6% 하락했다.

나스닥의 13일 발표와 같이, 코인베이스(Coinbase)의 기준가는 제공 가격을 반영하지 않는다. 즉, 이전에 제시된 250달러 가격대에서 주식이 구매되거나 판매되지 않은 것이다. “나스닥의 공개 경매에서 주문서를 사고 팔아 공개 가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이 거래소는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거래 첫날에 가격 발견 및 억지 수요로 인해 투자자들이 공개 직후 가격을 상당히 인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변동성이 예상되었다. 투자자들은 파생상품시장에서 이 변동성의 단면을 보았다. 여기서 COIN의 'IPO 이전' 가격이 640달러까지 올라갔었지만, 주요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인 FTX에서 420달러로 추락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의 공개 상장은 암호화폐 시장의 '분수령'이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자비스 랩스(Jarvis Labs)의 공동 창립자인 벤 릴리(Ben Lilly)는 COIN 주식이 디지털 자산 투자 전망을 여전히 불편하게 보는 하는 이전 시장과의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한다. 올해 몇몇 암호화폐 관련 주식은 비트코인(BTC) 및 기타 디지털 자산과 발 맞추어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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