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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접속자 1위는 '업비트'… 빗썸·코인원 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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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접속자 1위는 '업비트'… 빗썸·코인원 뒤 이어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4.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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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전문 마케팅 기업 이더랩(대표 김경수)이 4월 12일 '2021년 3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방문자 트래픽' 보고서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한 자료에 대해 김경수 대표는 비즈니스용 웹 분석 서비스 시밀러웹(similarweb) 데이터 기반으로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기준 업비트의 월 평균 방문자 수는 37,571,400명으로 1위를 기록 하였고, 빗썸은 29,822,10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10,748,000명의 평균 방문자를 기록한 코인원이 4위는 5,365,000명이 방문한 고팍스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날 수록 1위 2위를 기록한 업비트와 빗썸의 투톱 체재로 굳혀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코인원 고팍스 지닥 코빗등의 중위권 거래소들도 특금법 이후 제도권으로 편입되기위해 다양한 노력을 보여주어 꾸준하게 유저를 확보 하고 있다.

이더랩 김경수 대표는 "미국의 양적 완화와 SEC의 금리 동결로 촉발된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은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이 디지털 자산에 관심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개인 투자자들 역시 시장에 풀린 활발한 유동성으로 인해 암호화폐 투자 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양도소득세와 특금법 이슈로 인해 제도권 편입 이전에  국내 시장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하려는 투자자들로 인해 글로벌 마켓과 시세 차이가 10%에 육박하는 프리미엄 현상이 생기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악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으며 해외송금거래에 대한 추적이나 규제로 이어지게 될 경우 하락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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