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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인아트서 '유명 인플루언서 영상 NFT' 경매 1.7억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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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인아트서 '유명 인플루언서 영상 NFT' 경매 1.7억원 낙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3.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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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베이커(Bat Baker)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 마켓 플레이스 ‘디파인 아트’가 4천 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바트 베이커(Bat Baker)의 NFT 작품이 최고가 약 1억 7천만원(80 ETH)에 낙찰됐다고 31일 밝혔다.

디파인 아트(DeFine Art)는 크리에이터와 디지털 아티스트 손쉽게 디지털 작품을 등록하고 소유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디파인 아트는 지난 16일 피카 프로젝트와 협력해 아티스트 ‘마리킴’의 작품을 한국 최초로 NFT로 판매했으며 최종 경매 낙찰가가 약 6억원에 달하며 큰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번 NFT 경매에는 4,5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최고의 미국인 인플루언서 바트 베이커의 총 8개 영상 NFT가 판매되었다. 

이 중 ‘바트 베이커 체험’이라는 NFT는 최고가 약 1억 7천만원(80 ETH)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판매됐다. 해당 NFT 구매자는 바트 베이커와 함께 소셜 미디어 영상 및 업로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경매는 30일 오후 3시부터 3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최고 낙찰액을 포함해 총 약 2억 3천만원(103.5 ETH)이 8개의 NFT 경매를 통해 판매되었다. 

디파인 아트 관계자는 “아시아 권역에서 최초로 실시한 인플루언서의 영상 NFT 경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미술품과 예술품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NFT를 통해 자산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보다 폭 넓은 NFT 시장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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