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크로스체인(Cross-chain) 자산 교환 프로토콜 ‘라이 파이낸스(RAI Finance)’가 설립한 ‘한국 폴카닷 얼라이언스(KPA)’가 다가오는 4월 1일 ‘폴카닷과 만드는 웹 3’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폴카닷 얼라이언스는 폴카닷 기반 국내 선도 프로젝트와 팀들로 구성된 비영리 컨소시엄이다. 라이 파이낸스, STP 네트워크, 코박이 협력해 출범했으며 최근 디브이피, 픽션 네트워크, 엄브렐러 네트워크, 크립토스 캐피털 등이 추가 멤버로 합류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라이 파이낸스, 중국의 다위니아(Darwinia), 일본의 소라미츠(Soramitsu) 등 아시아 각국의 주요 폴카닷 프로젝트가 참가한다. 참가사들은 아시아 지역의 폴카닷 생태계 미래 발전 가능성과 개발 계획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행사는 4월 1일 오후 8시 화상회의 서비스 줌 (Zoom)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다.
한국 폴카닷 얼라이언스는 보유한 폴카닷 토큰(DOT)와 크립토 펀드의 자본을 활용해 폴카닷 파라체인 경매 입찰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라체인 경매 입찰 성공을 위해 생태계 전략, 기술 자문, 거버넌스 및 자금 등도 지원한다. 한국 폴카닷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사, 토론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이 파이낸스의 이건호 대표는 “한국 폴카닷 얼라이언스가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폴카닷 생태계 발전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국 및 일본에서 폴카닷 기반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는 유명 프로젝트와의 토론을 통해 한국 폴카닷 생태계 및 웹 3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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