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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 95%는 '젊은 코인'… 3개월 이상 보유량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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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 95%는 '젊은 코인'… 3개월 이상 보유량은 5%
  • 정승원 기자
  • 승인 2021.03.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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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분석 회사 글래스노드 보고서

[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온체인 분석 제공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조사에 따르면, 블록체인 상 비트코인의 95%가 마지막 이동이 3개월이 넘지 않은 '젊은 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의 15일(현지 시각) 주간 온체인(Week on-Chain) 보고서를 인용하여, 거래 활동을 90일 이상 멈춘 비트코인이 5%정도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글래스노드의 다른 데이터에 따르면, BTC를 최소 3년 이상 유지한 보유자의 수익률은 지난 6~12개월 동안 상당히 증가한 반면, 단기 보유자는 2020년 초 이후에야 수익을 올리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155일 이상 비트코인을 소지해온 월렛을 ‘장기 보유자(LTH)’로 정의했고, 또 155일 이내, 혹은 코인을 수령했을 때 BTC를 온체인에서 이동시킨 월렛을 ‘단기 보유자(STH)'라고 정의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LTH는 비트코인 관련 지식이 훨씬 더 많으며, 하락세에 BTC를 축적하고 급증 중에 일부를 처분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STH는 시장의 새로운 참여자들이거나, 거래소 간에 가치를 자주 이동시키는 단기 투기자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통된 비트코인 공급의 58%에 해당하는 1085만 BTC가 마지막으로 이동한 거래 시점을 기준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반면, STH 월렛에 보유된 530만 BTC는 현재 시점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활동 중인 신규 법인 수가 새롭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많은 소매 투자자들이 이 분야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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