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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응답자 60% "경기부양책 자금, 주식보다는 비트코인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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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응답자 60% "경기부양책 자금, 주식보다는 비트코인에 투자"
  • 정승원 기자
  • 승인 2021.03.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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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미국 경기부양책 자금 투자 관련 설문조사 응답자의 60% 이상이 자신의 1,400달러 상당의 자금을 주식보단 비트코인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지난 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조 9천억 달러의 지원금 패키지에 서명함으로써 많은 미국인들이 1400달러 상당의 수표를 받을 예정이다.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이 자금의 대부분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미즈호증권(Mizuho Securities)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거주자들에게 직접 제공한 4000억 달러 중 10%가 비트코인(BTC)과 주식을 사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즈호 증권그룹의 자회사인 미즈호증권은 가계소득 15만 달러 미만의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최대 40%는 BTC와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주식 대신 비트코인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61%였다.

미즈호의 애널리스트 댄 도레브(Dan Dolev)와 라이언 코인(Ryan Coyne)은 “비트코인은 지원금을 받은 이들이 선호하는 투자이다. 이용가능 지출의 거의 60%가 비트코인으로 흘러가며, 이는 지원금 중 250억 달러의 이용가능 지출이 비트코인에 투자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며 “이는 현재 비트코인의 1조1천억 달러 시가 총액 중 2-3%를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3월 11일 미국구조계획(American Rescue Plan)으로 알려진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계획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수입 80,000달러 미만의 개인에게 돌아가는 1,400달러의 지원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부양자는 각 가정의 총액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3인 가족의 경우 4,200달러를 기대할 수 있다. 많은 미국인들은 이미 계좌 입금을 통해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했고, 나머지 역시 우편으로 수표 수령을 기다리고 있다. 

이 금액은 코로나19 팬더믹 중 소득 불안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3번째 직접 지원이다. 입법자들은 2020년 4월 국민 다수에게 1,200달러의 직접 지원 했고, 1월에도 600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작년 비트코인에 1,200달러를 모두 투자한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현지 매체 기사 보도 당시 10,000달러의 수익을 실현했으며 2021년 자산은 60,000달러 이상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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