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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윗 몇시간 만에… 시바이누(SHIB) 30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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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윗 몇시간 만에… 시바이누(SHIB) 300% 상승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3.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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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시바 이누(SHIB) 토큰 가격이 일론 머스크의 트윗이 올라온 지 몇 시간 만에 300% 가량 상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3일 저녁(현지 시각) 테슬라 CEO는 트윗에서 시바 이누 관련 글을 게재했다. 이 개는 일본 토종 품종으로서, 2013년 도지코인의 탄생 속에 유명 밈의 중심에 있었다. 이 밈은 마치 혼란스러워 보이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있는 개를 특징적으로 보여준다.

코인게코(CoinGecko)의 데이터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윗 이후 몇 시간 동안 SHIB의 가격이 300% 상승했다.

머스크의 소셜 미디어 활동은 2021년 도지코인 가격 인상에 부분적으로 기여한 바 있다. 테슬라 CEO는 전날도 도지코인(DOGE) 테마의 트윗을 게재했지만, 지난 2월 초와 같은 상승은 없었고, 지난 24시간 동안 토큰 가격은 4.6% 상승에 그쳤다. 그러나 SHIB의 가격은 0.00000008달러로 최고 기록을 세운 후 다시 0.00000005달러로 돌아갔다. 

이 억만장자의 트윗은 그가 시바 이누를 받아들이려 한 것인지, 또는 특정 토큰의 가격을 인상하려는 또 다른 시도였는지 확실치 않다. 머스크는 이전에 “개츠비라고 하는 큰 강아지, 마빈이라는 작은 강아지, 그리고 슈뢰딩거라는 고양이가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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