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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비트코인 반대론자가 '인플레이션 헤지'로 암호화폐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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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비트코인 반대론자가 '인플레이션 헤지'로 암호화폐를 꼽았다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3.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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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샌더스모리스해리스(Sanders Morris Harris)의 조지 볼(George Ball) 회장.

[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금융 업계의 베테랑인 샌더스모리스해리스(Sanders Morris Harris)의 조지 볼(George Ball) 회장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의 '작은 부분'에 할당하는 것은 현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전 주장에서 크게 달라진 입장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볼은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통화 감퇴에 대한 헤지를 모색 중인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매력적인 옵션으로 묘사했다. 그의 논평은 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미국인들에게 최대 1400달러의 직접 지원금을 주는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구호 법안을 제출되었을 때 나온 것이다.

그는 “나는 항상 블록체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반대론자였다.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 내용을 말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 보면, 정부는 시장을 영원히 자극할 수 없고, 유동성 홍수는 곧 끝날 것"이라며 "암호화폐 덕분에 히드라의 머리같은 근본적인 변화가 생겨서, 거의 모든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는 매력적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인 통화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에 대해서는 “그렇다면 지하실에 있는 것이 훨씬 더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1982년과 1992년 프루덴셜 금융의 회장으로 재직했던 볼은 2020년 8월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에 대한 노출을 모색할 때라고 말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바꾸기 시작했다. 당시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12,000달러였다. 현재 48,000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볼과 같은 월가의 베테랑들은 비트코인이 6개월 이내에 5배 이상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보며 암호화폐를 향할 준비를 하고 있다. JP모건과 모건스탠리 같은 기관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반면, BNY 멜론과 같은 기업들은 이미 디지털 자산 관리를 시작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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