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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 5만 달러부터 매도 물량 급증 포착…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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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 5만 달러부터 매도 물량 급증 포착… 주의 요망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3.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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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2021.3.4)
<그림1=4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암호화폐 시황<약세>

강세로 출발했던 암호화폐 시장이 전일 상승분을 반납하고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틀 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5만 달러 회복을 앞두고 매수와 매도 세력간에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국채금리과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변화 조짐도 큰 변수로 등장했다. 지난해부터 달러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를 위해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기관 투자자가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지난달 22일 사상 최고가에서 급락 직전 주요 거래소로 갑작스럽게 비트코인이 유입되었고, 이 물량이 거의 소진된 후에 지금의 상승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매도 물량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서 주의가 요구된다.(15페이지. ‘비트코인 급락 이후 온체인 지표에 따른 대량 거래량 분석’ 참조)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는 지난 사흘간 하락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1.5%에 다가서는 등 반등하면서 기술주의 주가를 끌어내렸다. 전일 1.4% 초반대로 내렸던 데서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이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1.43포인트(0.39%) 하락한 3만1270.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0.57포인트(1.31%) 내린 3819.7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1.04포인트(2.7%) 급락한 1만2997.75에 장을 각각 마감했다.

4일 14시 기준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1,745.60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554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9,26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5,30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0.9%, 이더리움 시가총액 점유율은 11.8%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00% 감소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57% 감소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강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26% 감소했고,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전일 대비 0.27% 감소해 시장 전체적으로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덜 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림2=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약세로 출발했던 시장은 약 30분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세로 전환됐으나 11시 30분경 고점을 형성한 후 밀리기 시작해서 12시 30분경 다시 하락 전환됐다. 고점에서 하락할 때에는 비트코인에 대한 매도세가 강했지만, 14시 기준으로 매도세는 종목에 관계없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1.17%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0.88%,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1.13%,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0.97%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0.91%를 기록했다. 

<그림3=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4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4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47%:53%로 매도 비율이 높았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도 평균적으로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27.0 내외로 백워데이션,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도 -1.60 내외로 백워데이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선물 3월물은 전일 대비 995.0달러(-1.95%) 내린 49,905.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약세>

4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58% 하락한 5,762만 4,000원, 이더리움(ETH)은 0.25% 상승한 180만 7,000원, 폴카닷(DOT)은 0.47% 오른 42,730원을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1.77% 하락한 1,385원, 리플(XRP)은 전날보다 2.17% 하락한 495원, 비트코인캐시(BCH)는 0.30% 하락한 59만 8,000원, 스텔라루멘(XLM)은 1.24% 하락한 480원, 체인링크(LINK)는 전일 대비 1.99% 내린 33,950원, 라이트코인(LTC)은 0.21% 하락한 21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림4=업비트 BTC/KRW 일간 차트/자료=트레이딩뷰>
<그림5=톱10 코인 시세(3월 4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가격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 7종목이 상승 중이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98% 상승한 49,661.26달러다. 이더리움(ETH)은 2.42% 상승한 1,558.39달러, 카르다노(ADA)는 2.64% 내린 1.20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일 대비 0.38% 오른 240.68달러, 폴카닷(DOT)은 0.83% 상승한 37.26달러, 리플(XRP)은 1.83% 오른 0.4451달러, 라이트코인(LTC)은 2.18% 상승한 185.94달러, 체인링크(LINK)는 0.04% 오른 29.26달러, 비트코인캐시(BCH)는 0.72% 하락한 517.28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중립>

전일 비트코인(BTC) 가격이 5만 달러 선을 회복한 직접적인 요인은 수요가 거래소의 공급을 다시 앞지르고 있고 채굴자들이 매도를 중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트위터 같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점점 더 많이 사들이고 있어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 의견은 상승과 하락으로 명확히 나뉘어있다. 물론, 하락장세로의 추세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정 장세에 대비하는 것은 언제나 현명할 것이다.


(긍정적 의견)

①가상자산 추적기관 및 지수 펀드 제공업체 스택(Stack)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매튜 딥(Matthew Dibb)은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추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52,332달러를 넘어서면 이전 최고치인 58,332달러를 경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 채권 수익률이 최근 상승세를 재개해 주가가 하락할 경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②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비트코인이 최근 43,000달러 선까지 떨어진 후 최근 24시간 동안 47,00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입지를 구축하면서 가격 회복력이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의 새로운 강세장 진입 여부는 아직 예측하기 이르지만 45,000달러 위에서의 매집 추세는 가격 안정의 강력한 신호"라고 설명했다.

③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기관들이 채굴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기관들이 늘어남에 따라 매매 가능한 비트코인 물량이 감소하고 있어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④스위스 소재 옵션 분석 플랫폼 라에비타스(Laevitas)는 월요일 일부 블록 트레이더들이 장외(OTC) 트레이딩 및 결제 데스크 패러다임(Paradigm)을 통해 "5월 28일 만기가 되는, 목표 가격 75,000~100,000달러 콜(매수) 옵션에서 강세 콜 스프레드를 취했다"며 "이는 기관들이 올여름까지 비트코인이 최소 7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에 베팅하는 것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⑤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이자 온체인 분석가인 라파엘 슐츠크래프트는 “비유동 상태의 비트코인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현재 1,450만 BTC가 비유동 상태다. 반면 유동 상태의 비트코인은 400만 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중립적 의견)

①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비트코인 매수 세력들이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47,441달러 선) 이상으로 BTC 가격을 밀어 올리면 5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20일 EMA가 무너지면 BTC/USD 페어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41,066달러 선)까지 밀릴 수 있고, 이후에도 하락세가 지속되면 2월 8일 장중 최저치인 38,00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부정적 의견)

①코인니스 특약 애널리스트 'JIn's Crypto'는 "비트코인 활성화 주소 수 및 단기 거래 활성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비트코인이 완전히 조정 국면을 벗어났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해당 미디어는 "비트코인 활성 주소 수는 1월 6일 최고 134만 개까지 증가한 뒤 3월 4일까지 전고점을 깨지 못하고 있다. 신규 주소 수 역시 1월 7일 기록한 68만 2천 개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펀더멘탈 측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아직 모멘텀 축적 기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②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시그넘 캐피털(Signum Capital)의 매니징 파트너 존 응 팡일리난(John Ng Pangilinan)은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수준을 넘어서는 발판을 확보해야 더 넓은 상승 추세를 재개하고 새로운 기록적인 고점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③미국의 좌파 거물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은 "비트코인은 본질에서 투기 성격이 강하다. 비트코인은 결국 폭파될 것이며,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④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데포프는 비트코인이 최근 4만 8,000달러 저항에 막힌 후 4만 3,00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매수 압력에 의해 4만 8,000달러 선에 복귀한 것과 비슷한 움직임이 반복될 수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20% 안팎의 일시적인 급락 가능성을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4만 5,000달러의 지지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3만 7,000달러에서 4만 달러 범위로 하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약세>

전일 급등에 이어 강세로 출발했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6 참조)는 급등에 따른 단기 매물 출회의 여파로 되밀리면서 20일 이동평균선 이탈하고 5일, 10일 이동평균선 부근으로 하락하고 있다. 오늘도 거래량이 많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 물량 소화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지난 화요일과 다른 점은 1) 회복했던 20일 이동평균선을 다시 내주었고, 2) 온체인 데이터상에서 확인된 대량 매도 물량 포착이다. 

물론, 장중 하락이기 때문에 종가가 다시 올라서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면 1)번 사항은 해결될 것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 2) 번의 대량 매도 물량이 출현했다는 것은 단기 악재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현재 시장이 하락한다는 의미는 이 물량을 소화할 여력이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옵션 시장에서도 14시 현재 주요 시장 합산 비트코인 옵션 풋/콜 레이쇼가 1.254에 달한다.

기술적으로는 5일과 2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서 횡보하다가 다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 구간에서 변칙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쉬우므로 매매를 자제하기 바란다. 지난 화요일 보고서에서도 언급했듯이 단기 추세는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나, 일간 시세가 상대 강도 지수(RSI)와 다이버전스를 형성했기 때문에 최소한 1~3개월 정도의 중기 추세는 조정 구간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뮬레이션에 의한 하락 시작 추정 시기 및 도달 예측 가격은 에임리치 유료 회원에 한해 당사 전문가를 통해 제공 예정)

<그림6=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4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일일 옵션의 만기일이다.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두 종목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14시 현재 각각 49,869달러와 1,560달러 수준으로 예측되었다. 비트코인의 경우 이 가격은 당일 20일 이동평균선 가격 부근이고, 이더리움은 당일 시가 부근이다.

당 연구소의 퀀트 프로그램으로 산출한 바이낸스 BTC/USDT의 당일 중요 시세 변화 가격은 50,388달러이다. 비트코인의 현재 시세는 당일 시가와 이 가격보다 아래에 있으므로 시세가 48,109달러 및 당일 시가를 회복하면 매수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면 관망해야 한다. 20일 이동평균선 위쪽인 5만 달러부터 매도 물량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시장 데이터에 의한 보다 자세한 분석은 보고서 후편의 '7. 계량적 분석'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림7=데리비트(DRBT) BTC 옵션 3월 4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기술적 분석<강세>

4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각각 ‘적극 매수’와 ‘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6개의 '매수'와 1건의 '매도', 2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적극 매수'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2건의 '매수'와 0건의 '매도'로 '매수'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8=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5개, '매도'가 2개, '중립'이 2개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12개, '매도'가 0개로 '매수'으로 요약되었다.

<그림9=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계량적 분석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강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가 제공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6포인트 상승한 84포인트로 전날과 같은 ‘극도의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는 여전히 투자자의 심리가 극도로 과열되어있음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그림10=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3월 4일 14시 기준) <중립>

비트코인 가격 회복과 함께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 수익률도 높아지고 있다. 4일 14시 현재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 화요일 대비 6.43% 오른 61.33%로 평가 자산군 가운데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오일 선물로 화요일 낙폭이 커서 전일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1.35% 내렸다. 같은 기간 달러 인덱스와 금 선물이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S&P 500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2.22% 하락했다.

전일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한때 1.5%에 다가서는 등 상승세를 탔다. 증시 마감 무렵에는 1.47% 수준에서 거래됐다. 국제 유가는 전날 OPEC의 증산 방침에도 불구하고 일부 산유국이 감산 유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1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3월 4일 14시 기준)<중립>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도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여전히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고 비트코인캐시(BCH)가 스텔라(XLM)와 순위를 바꿔서 10위에 올랐다. 4일 14시 현재 카르다노(ADA)가 601.66%로 1위, 바이낸스코인(BNB)이 557.93%로 2위, 폴카닷(DOT)이 360.07%로 3위, 체인링크(LINK)가 157.84%로 4위, 이더리움(ETH)이 156.84%로 를 5위를 기록했다.

<그림12=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분석

①당일 비트코인 거래량 추이 분석<약세>

BTC/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3의 1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BTCUSD, BTCUSD 또는 BTCUSDC의 현물 거래량을, 2번 지표는 7개 파생상품 거래소(바이낸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후오비 선물, 에프티엑스 선물, 크라켄 선물, 데리비트, 비트멕스)의 BTCUSD 또는 XBTUSD 무기한 선물의 거래량을 실시간으로 합산해서 표시한다.

<그림13=주요 거래소의 BTC 현물 총 거래량과 BTC 파생상품 총 거래량 비교 추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비트코인 시세가 오전에 강하게 상승했지만, 전일 거래량을 넘어서지 못하자 음봉으로 전환되면서 하락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림13의 지표1 참조) 그러나, 최근 저점에서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선물 거래량이 추세적으로 증가하지 않았으므로 현재 하락에 대해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그림13의 지표2 참조) 

<그림14=주요 거래소의 일간 BTC 총 매수량과 총 매도량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14의 지표를 보면, 총 매수 수량보다 총 매도 수량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격 변동성이 하락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당일 상승 마감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일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의 만기일이며, 두 종목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14시 현재 각각 49,869달러와 1,560달러 수준으로 예측되었다.


②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약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가격을 회복하고는 있지만 김치 프리미엄 지수도 값이 올라와서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지수와의 차이가 있는 편이지만, 이더리움은 큰 차이가 없이 교차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이라면 지금의 종목별 가격 상승이 강하다고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교차 현상이 확연히 개선될 때까지는 수익 목표를 짧게 잡고 대응할 것을 추천한다.

<그림15=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6=이더리움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③비트코인 급락 이후 온체인 지표에 따른 대량 거래량 분석<약세>

그림17은 주요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 잔고 추이를 나타낸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이후 급락하면서 거래량이 많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외부 지갑에서 보유하던 비트코인을 처분하기 위해 거래소로 입금한 것으로 보인다.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4일 14시 현재 하락 시 증가했던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었다. 그런데, 당일 5만 달러 이상에서 대량 매물이 출현한 것이 포착되었고, 이 물량 출현 후 비트코인과 시장은 하락하고 있다. 이것 이외에 추가적인 매도 물량이 유입될 것인지에 따라 향후 시장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7=비트코인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8은 그림17과는 반대로 비트코인 시세가 사상 최고가에서 하락하면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대량 유출된 금액을 표시한 것이다. 평균 매수가는 약 48,000달러였으며, 가장 3월 2일에도 기존 매수 물량을 합친 것만큼의 대량 매수가 추가 유입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주로 기관 등에 해당하는 장기 투자자로 볼 수 있으므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림18=비트코인 시세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약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가 발행한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8 참조)를 살펴보면,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 52.38%에서 14시 11.60%로 급감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 36.38%(콜옵션 매수):35.76%(풋옵션 매도)에서 0.48%(콜옵션 매수):-18.92%(풋옵션 매도) 수준으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장중 가격 급락의 여파로 콜옵션 프리미엄은 없이 풋옵션 매도 비율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풋옵션 매도 물량이 유지되고 있으므로 만기 결제 시간까지 매수 세력이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되므로, 당일 오후 비트코인 가격은 5일, 1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저점 형성 이후 다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당일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상승 흐름이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다. 왜냐하면, 당 연구소의 시뮬레이션에 의한 예측 가격이 약 50,000달러 부근이기 때문이다.

<그림18=4일 10시(상), 14시(하)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19=4일 10시(상), 14시(하) 데리비트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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