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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전설' 짐 로저스 "비트코인 사두지 않은 것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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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전설' 짐 로저스 "비트코인 사두지 않은 것 후회한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3.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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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3일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블루콘과 유니온페이의 실시간 암호화폐 지불 CARD 시스템 계약 체결 발표 기자회견에 축하 영상을 보내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비트코인을 사두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언급했다.

로저스 회장은 2일(현지 시각) 리얼비전과의 인터뷰에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 버블이 형성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몇 년 전에 비트코인을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가상자산들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어 이미 가치가 없어져 버렸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비트코인이 투자자산을 넘어 화폐의 기능을 대신하게 된다면 정부가 비트코인을 불법화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정부가 화폐 발권력과 통제권을 잃고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로저스 회장은 "역사상 어떠한 정부도 '여기 미국 달러가 있고 비트코인은 컴퓨터 속에 있지만 원한다면 비트코인을 써도 좋다'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금과 은의 가격도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사람들은 정부와 법정화폐에 대해 신뢰를 잃을 때마다 금과 은을 사모았다.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금과 은을 더 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짐 로저스 회장은 지난 달 23일 열린 블루글로벌파트너스(블루콘)의 실시간 암호화폐 지불 CARD 시스템 계약 체결 발표 기자회견에 축하 영상을 보낸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블루콘이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한 실시간 암호화폐 지불 CARD 시스템 추진을 위해 유니온페이(Unionpay)와 계약을 체결한 것을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다홍페이 네오 파운더, 키아나 디지파이넥스 코파운더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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