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인 코인베이스가 2012년 설립 때부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자산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상장을 위해서는 재무제표를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25일(현지 시각) 코인베이스는 블로그를 통해 "회사는 2012년 창립 이래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암호화 경제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강력하게 믿고있으므로 암호화 자산 투자를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공개 거래 및 개인 회사가 재무 구성과 관련한 수많은 고려 사항을 잘 알고 있다. 기업은 자사의 우려사항을 이해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라며 비슷한 의사가 있는 기업을 도울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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