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 대표 이정륜)가 지난 25일 개최한 ‘제1회 레지스(LEDGIS)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설립 이래 최초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정륜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자체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레지스(LEDGIS)의 사업 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 메인넷 레지스(LEDGIS) 기반 ‘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로드맵과 레지스(LEDGIS) 토큰 ‘LED 코인’ 상장에 대한 설명에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최근 발행된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핀테크 혁신과 디지털 서비스 수요 증가는 코로나19 시대의 핵심이 되어 미래 금융 서비스를 장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핀테크 산업 투자액은 1378억 5천만달러로 전년도 1256억 6천만달러 대비 9.7% 급증했으며, 지난 2009년 투자 규모가 43억 2천만 달러였던 것을 감안했을 경우 연평균 41.4%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는 보안이 가장 중요한 금융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가장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탈중앙화 신원증명(DID)이 접목된 MyData 기반 디지털 자산 운용·관리가 가능해지고, 해당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레지스(LEDGIS) 생태계가 강화돼 레지스 토큰 ‘LED 코인’는 유통 가치가 높은 디지털 화폐로 입지를 다지게 된다.
‘LED 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 안정적인 코인 거래 활성화, ▲ 예치금 확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 진출, ▲ 디지털 자산 기반의 금융서비스로 사업 확대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 이정륜 대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자산 시장 흐름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며, “IBCT는 자체 블록체인 기술 레지스(LEDGIS)를 통해 신유망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제1회 레지스(LEDGIS)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높은 신청률에도 불구하고 소규모로 진행됐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는 추후 간담회 내용을 자사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Institute of blockchain technology and service)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레지스(LEDGIS)’ 및 디지털자산 지갑 ‘레지스월렛(LEDGIS Wallet)’ 개발사로 자체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4차 산업분야 핵심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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