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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경매장, 사상 첫 '순수 디지털 예술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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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경매장, 사상 첫 '순수 디지털 예술작품' 선보여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2.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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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크리스티 경매장이 경매장 역사상 처음으로 NFT 시장을 통해 마이크 '비플' 윙클만의 순수 디지털 예술작품을 공개했다.

16일(현지 시각) 영국의 유명 경매장인 크리스트는 "최초로 '순수 디지털 예술작품'을 경매에 내놓았다. 주요 NFT 시장인 메이커스플레이스(MakersPlace)를 통해 NFT 예술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예술작품의 제목은 '모든 날 – 처음 5000일(Everdays – The First 5000 Days)'로, 비플(Beeple)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마이크 윙클만의 작품이다.

크리스티는 공식 NFT 경매 페이지에 따르면 작품 입찰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처음가격은 100달러이다.

크리스티 측은 “2021년 2월, 크리스티 경매장은 기념비적인 디지털 꼴라주 작품을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전통적인 경매장으로서는 순수 디지털 예술작품(NFT)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블록체인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전후시대와 현대시대의 전문가인 노아 데이비스(Noah Davis)는 크리스티의 이번 결정이 디지털 예술에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크리스티가 이러한 규모로 뉴미디어 예술작품을 선보인 일은 없었다. 선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인 비플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것은 크리스티가 블록체인 분야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확실히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이전에 보고한 것과 같이, 크리스티 NFT 파트너인 메이커스플레이스는 글로벌 NFT 시장으로, 윙클보스 형제가 소유한 닙티(Nifty). 슈퍼레어(SuperRare), 노운오리진(KnownOring)과 공통점이 있다.

한편 크리스티 경매장이 블록체인 기반 예술작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10월에도 크리스티는 비트코인을 테마로 한 작품과 블록체인 기술이 기반이 된 NFT를 131,250달러에 판매한 일이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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