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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 5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매수·매도 세력의 대결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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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 5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매수·매도 세력의 대결 구도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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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2021.2.16)
<그림1=16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암호화폐 시황<강세>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자 오후 들어 매물이 출회되면서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온체인 데이터(17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5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매수세와 매도세의 대결 구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은 49,7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곧바로 3,000달러가량 하락한 후 반등했다가 현재는 49,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강세를 유지하면서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증시가 프레지던트 데이로 월요일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유럽 시장에서 두바이유의 급등세가 확인됐는데, 미국, 유럽에 불어닥친 한파와 코로나 회복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되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14시 기준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1,745.60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730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9,100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4,875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1.1%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94% 증가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76% 증가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강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2.06% 증가했고,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전일 대비 0.11% 증가해 시장 전체적으로도 비트코인 가격보다 상승 폭보다 더 많이 오르는 코인 수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2=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개장 이후 소폭 하락했던 시장은 10시를 전후해 상승 전환해 전반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2.12%,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1.92%,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2.05%,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3.22%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2.75%를 기록했다. 

<그림3=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16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16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51%:49%로 매수 비율이 높았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 결과는 현물 거래소에서 매수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70.0 내외로 콘탱고,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도 3.70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2월물은 전일 대비 +585.0달러(+1.19%) 오른 49,405.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

16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2.38% 상승한 5,379만 2,000원, 이더리움(ETH)은 1.18% 상승한 197만 1,500원, 폴카닷(DOT)은 3.90% 오른 31,670원을 기록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66% 상승한 614원, 비트코인캐시(BCH)는 0.54% 상승한 53만 7,900원, 에이다(ADA)는 1.48% 상승한 956원, 스텔라루멘(XLM)은 1.48% 상승한 549원, 체인링크(LINK)는 전일 대비 1.00% 내린 35,490원, 라이트코인(LTC)은 2.64% 상승한 23만 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림4=업비트 BTC/KRW 일간 차트/자료=트레이딩뷰>
<그림5=톱10 코인 시세(2월 16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가격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 테더를 제외한 9종목이 상승 중이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88% 상승한 48,918.36달러다. 이더리움(ETH)은 4.95% 상승한 1,798.62달러, 카르다노(ADA)는 12.90% 오른 0.8826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닷(DOT)은 12.68% 오른 21.44달러, 리플(XRP)은 4.54% 오른 0.5637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3.94% 오른 130.11달러, 라이트코인(LTC)은 9.70% 오른 214.19달러, 비트코인캐시(BCH)는 10.22% 상승한 715.03달러, 체인링크(LINK)는 5.47% 오른 32.42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강세>

최근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테슬라가 약 15억 달러의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멜론)과 마스터카드가 디지털 토큰을 취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48,000달러를 재돌파하고 시가총액도 9,000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48,000달러 선 안착에 실패하고 현재 46,000~48,000달러 구간의 박스권 장세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다수의 시장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지난 며칠 동안 4만 8,000달러 이하에서 시세가 수렴하면서 주요 거래소 내로 스테이블 코인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한 점,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증가하는 기관 수요와 초저금리가 결합하여 올해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넘는 신고점 랠리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긍정적 의견)

①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가 46,000달러와 45,000달러를 상회하는 한 가격은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②비트코인 중심의 분석가 '플랜B'는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가 이전 사이클과 비슷한 경로를 걷고 있다"면서, 향후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③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스테이블 코인은 3만 달러 중반에서 회복하면서 공급 비율(SSR)이 크게 상승했다. 또한 채굴자들의 낮은 판매 압력도 이번 비트코인 상승 랠리를 촉진시켰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추세는 이번 랠리가 단순한 과잉선물시장에 의한 여파가 아니어서 낙관적인 관측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Crypto Quant)의 주기영 대표는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이 비트코인을 구매할 적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조정이 얼마나 진행될지 확실하지 않지만, 온체인 지표는 거래소에 예치된 비트코인에 비해 충분히 많은 스테이블코인이 있어 다시 한번 상승이 나올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④야후 파이낸스는 "옵션(Options)의 가격을 계산하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옵션가격평가모형인 '블랙-숄즈 모형(Black-Scholes model)'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시장은 12월 말까지 가격이 10만 달러 이상으로 오를 확률을 12%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⑤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는 "암호화폐가 ‘주류’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단 활용 가능한 잠재적인 강점은 많다"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암호화 자산에 관심을 보이는 전통 글로벌 금융기관이 늘고 있다. 이는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해도 중장기적으로 금융 시스템 '현대화'를 촉진할 것이다. 이어 "암호화폐가 메인스트림이 되기까지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다만 결제속도 제고, 비용 절감, 지급 프로세스 간소화 등 잠재적 이점이 분명하다. 명확한 규제 틀과 글로벌 컨센서스가 전제된다면 머지않아 24시간 글로벌 자금 이동을 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⑥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은 전 세계 처음 통일된 화폐 네트워크가 될 것이다. 모든 이들이 디지털화폐 네트워크에 연결될 때, 과거 인터넷에 연결된 것과 유사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BTC는 구글, 페이스 등보다 100배 이상 커질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아마존, 구글 등이 탄생했을 때 미래를 안은 첨단기술 기업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이들 기업은 전 세계인을 '인터넷'에 연결했고 우리의 일상생활은 180도 바뀌었다"고 부연했다.

⑦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제이콥 캔필드(Jacob Canfield)는 "일단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넘어서면 강력한 랠리를 보이며 30~60일 이내에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을 10만 달러까지 밀어 올리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의 스테이블 코인(가치 안정화 코인)이 대기 중에 있다고 전했다. 스테이블 코인은 대표적으로 테더(Tether), USD 코인(USD Coin), 팍소스(Paxos) 등이 있으며, 미국 달러와 1:1로 가치가 연동(페깅)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인식된다. 일반적으로 스테이블 코인 공급이 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나머지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한다.


(부정적 의견)

①미국의 유명 수필가 겸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블랙스완(Black Swan)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는 “비트코인은 실패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화폐는, 이를 통해 거래하는 상품보다 가격 변동성이 커서는 안 된다. 비트코인은 상품 가격을 매길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비트코인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실패작’이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을 계속 내다 팔고 있다. 비트코인이 중앙은행 정책 리스크의 헤지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주장도 결국 허언으로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

전일 하락했다 반등하며 올라왔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7 참조)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5만 달러 저항선 돌파를 앞두고 오후 들어 매물이 출회되면서 전일 고가를 이탈하고 다시 밀리는 양상이다. 기술적으로 일간 고점을 돌파한 데다가 전일보다 고가와 저가를 높인 양봉을 형성하고 있어서 지금 모습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면 시세는 상승 추세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6=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16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장중 흐름이 하락하는 이유는 오늘이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 2월 16일 물의 결제일이기 때문이다.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당일은 48,300달러 부근으로 현재 시세보다 하락 결제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결제 예상 가격 이하로 풋옵션 매도 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48,000달러부터는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확인 후 분할 매수로 대응할 것을 추천한다.

<그림7=데리비트(DRBT) BTC 옵션 2월 16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당 연구소의 퀀트 프로그램으로 산출한 바이낸스 BTC/USDT의 당일 중요 시세 변화 가격 47,476달러(분홍색 라인)이다. 현재 시세는 이탈한 전일 고가를 회복하려는 중이다. 따라서, 전일 고가를 회복하면서 밀리지 않고 상승할 경우 즉시 매수해서 당일 고가 돌파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전일 고가를 넘지 못하면 매수를 보류하고 시가 및 지지하는 지점을 확인해야 한다. 시장 데이터에 의한 보다 자세한 분석은 보고서 후편의 '7. 계량적 분석'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술적 분석

16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6의 '매수'와 0건의 '매도', 0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적극 매수'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2건의 '매수'와 0건의 '매도'로 '매수'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8=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9개, '매도'가 0개, '중립'이 0개로 '적극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12개, '매도'가 0개로 '매수'으로 요약되었다.

<그림9=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계량적 분석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강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가 제공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상승한 95포인트로 전날과 같은 ‘극도의 탐욕 단계’로, 투자자의 심리가 극도로 과열되었음을 나타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그림10=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2월 16일 14시 기준) <강세>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면서도 급등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주 목요일보다 10.42% 오른 52.27%로 평가 자산군 가운데 단연 높았다. 연초부터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오일 선물도 2.87% 상승한 24.8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달러는 0.57% 하락했으며, S&P 500지수의 수익률이 0.52% 상승, 금 수익률은 0.57% 내렸다. 한편 유럽 시장에서 두바이유의 급등세가 확인됐는데, 미국, 유럽에 불어닥친 한파와 코로나 회복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되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1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2월 16일 14시 기준)<강세>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저항선 돌파를 눈앞 두고 있지만, 지난주 목요일 이후 상승률은 높은 편이며, 개별 암호화폐도 많이 올랐다. 특히, 카르다노(ADA)와 바이낸스코인(BNB)의 약진이 괄목할만하다. 카르다노는 최근 이전의 셸리(Shelley) 프로토콜을 대체한 새로운 업데이트 고겐(Goguen)의 출시를 발표했고, 개발팀 IOHK는 아프리카 등 보다 광범위한 채택을 계속 추진하는 실질적인 개선 노력으로 시가총액 4위에 올랐고, 바이낸스코인 역시 시가총액 6위이다. 반면, 지난주 4위였던 도지코인(DOGE)은 급락하며 12위로 밀려났다. 15일 14시 현재 카르다노(ADA)가 407.52%로 1위, 폴카닷(DOT)이 248.95%로 2위, 바이낸스코인(BNB)가 248.88%로 3위, 체인링크(LINK)가 176.92%로 4위, 이더리움(ETH)이 146.77%로 5위, 를 기록했다.

<그림12=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분석

①당일 비트코인 거래량 추이 분석<중립>

BTC/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BTCUSD, BTCUSD 또는 BTCUSDC의 현물 거래량을, 2번 지표는 7개 파생상품 거래소(바이낸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후오비 선물, 에프티엑스 선물, 크라켄 선물, 데리비트, 비트멕스)의 BTCUSD 또는 XBTUSD 무기한 선물의 거래량을 실시간으로 합산해서 표시한다.

<그림13=주요 거래소의 BTC 현물 총 거래량과 BTC 파생상품 총 거래량 비교 추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온체인 거래량 지표에서 애매한 모습이 등장했다. 그림14의 지표1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데 주요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비트코인의 현물 거래량의 총합은 감소세를 보였고, 2번의 파생상품 거래량 지표는 정상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했다.

그림15의 지표를 보면, 전일 상승 가격 변동성이 최근 들어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후 계속해서 하락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 장중에는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시세가 하락 전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매수와 매도 총합을 살펴봐도 거의 비슷하게 유입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나, 상승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면 하락 마감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할 것이다.

<그림14=주요 거래소의 일간 BTC 총 매수량과 총 매도량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②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강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치 프리미엄 지수가 경계해야 할 수준인 ‘0’ 부근까지 반등했다. 그러나, 해당 지표가 아직 ‘0’ 이상으로 올라온 것은 아니므로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15=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6=이더리움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중립>한편, 크립토퀀트에서 제공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인덱스(코인베이스 프로(USD 기준) 가격에서 바이낸스 가격(USDT 기준)을 뺀 값으로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코인베이스의 현물 매수 압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를 살펴보면, 전일 최고가를 기록할 당시 해당 지수는 최저치를 기록하고 반등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5만 달러 돌파를 놓고 고래(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매수 세력 vs. 스테이블코인 유입으로 매도하려는 세력) 간의 접전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지수가 (-)값을 가진다는 것은 거래소 내에 스테이블 코인이 상당한 양이 누적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누적된 스테이블코인이 감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17=비트코인 시세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중립>

주요 비트코인 옵션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의 전체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8 참조)를 살펴보면, 상승 비중이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서 14시 현재 -17.13%에서 57.41%로 증가했으나,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69.10%에서 41.72%로 감소해 비트코인 가격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그림18=16일 10시(상), 14시(하) 기준 데리비트 발행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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