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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빗/크립토퀀트] 포항공대 신구세대 CEO가 콜라보하여 블록체인 업계를 리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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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빗/크립토퀀트] 포항공대 신구세대 CEO가 콜라보하여 블록체인 업계를 리드한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2.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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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빗 장민 대표·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
(사진=블록체인투데이) 빌리빗 장민(왼쪽) 대표와 크립토퀀트 주기영(오른쪽) 대표.

[인터뷰_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와 FTB그룹 핵심 계열사인 빌리빗 장민 대표가 뭉쳤다. 

빌리빗은 크립토 파이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암호화폐 예치 및 담보대출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크립토퀀트는 암호화폐 펀드 및 일반투자자에게 전문적인 온체인 데이터 및 분석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이다. 온체인상의 데이터를 암호화폐 급등/급락 시그널 등의 금전적인 가치를 갖는 데이터로 가공해 정보를 제공한다.

빌리빗의 장 대표와 크립토퀀트의 주 대표는 포항공대 선후배 사이로, 사업 초반부터 여러 인연으로 얽혀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2019년으로 거슬러간다. 장 대표와 주 대표는 포스텍 기술지주회사가 주최하는 투자발표회에서 처음 만났다. 장 대표는 당시 빌리빗을 시작하는 시점이었는데, 주 대표의 팁블랙버드 또한 온체인(on-chain)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사업화 시도를 하고 있던 시점이라고 한다. 

장 대표는 이때 “크립토 파이낸스 분야에 이런 on-chain 데이터를 사용하게 된다면, 블록체인이 가진 특징을 금융 서비스에 많이 접목해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학 선후배'가 나란히 각 회사의 대표가 되어 '업계 선후배'의 인연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다시 만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장민 대표와 주기영 대표의 인연

두 사람은 2019년 포스텍 기술지주회사가 주최하는 투자발표회에서 처음 만났다. 장 대표는 더존비즈온과 한컴에서도 청년창업펀드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고 포스텍엔젤클럽에서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포스텍의 창업 심사에 자문으로 자주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블렉버드는 당시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였는데, 특이하게도 온체인(on-chain)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장 대표는 그때 빌리빗을 시작하려고 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과, 기술의 결합이 매우 흥미로운 시도였다고 한다. 

장 대표는 "만약 크립토 파이낸스 분야에 이런 on-chain데이터를 사용하게 된다면, 블록체인이 가진 특징을 금융 서비스에 많이 접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통 금융시장에서는 데이터들이 일부 특정 회사나 단체에서만 가지고 볼 수 있는 것에 반해, 크립토 시장은 누구든지 데이터를 블록체인 상에서 투명하고 공평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으로 이어진다.

블록체인 분야에 포스텍 출신들이 유독 많은 이유는 공학 위주의 교육과 연구 집중 대학으로서의 방식이 주로 꼽힌다. 특히 블록체인의 특성이 수학/암호학적인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장단점을 이해하고 응용 기술과 사업화를 할 수 있는데, 포스텍은 이러한 배경 지식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고, 또한, 대학초기부터 실험과 실습/연구 위주의 교육시스템이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력과 적응력, 그리고 확장성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크립토퀀트에 주 대표를 비롯한 포스텍 출신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데, 선배의 회사에서 새로운 분야에 일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후배들이 많이 찾아오는것도 포스텍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빌리빗-크립토퀀트 콜라보 프로젝트

크립토퀀트는 on-chain 데이터의 수집/처리/분석/가공/시각화/인사이트추출 등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 빌리빗은 이런 on-chain데이터를 많이 필요로 하고 있고, 특히 raw-data가 아닌 특별한 형식으로 맞춰진 데이터, 즉 의사결정/예측모델에서 쓸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빌리빗은 시장 예측(market prediction)을 기본으로 하여, 암호화폐의 자산운용/거래 등을 하는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prediction modelling에는 수학적/통계학적모델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Deep learning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기계학습모델을 많이 활용한다. 

빌리빗의 AI엔진은 빌리봇(BiliBot)이다. 빌리봇은 크게 마켓데이터(가격, 거래량 등)와 On-Chain데이터(Blockchain 네트웍에서 이동되는 데이터)와 비선형데이터(기사, 홍보 등 자연어로 모아지고 분석된 데이터)를 이용한 예측 모델이다. 예측모델은 단기적이거나 중장기적 예측이 가능하다. 초기 빌립봇은 마켓데이터와 비선형데이터만으로 예측모델을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크립토퀀트의 On-chain데이터를 API로 활용하여 모델을 새롭게 설계하고, 테스트 검증작업을 하고 있다. 

빌리빗은 암호자산운용사로서 성장 중이다. 암호 자산운용은 기존 전통자산의 운용방법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시대에는 데이터 기반한 자산운용 기술이 매우 중요해 질 것이며, 특히 크립토 금융 분야는 가장 선도적으로 블록체인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된 자산운용 시스템들이 글로벌 경쟁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

빌리빗과 크립토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On-chain데이터와 암호자산운용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사진=블록체인투데이)

◆크립토 파이낸스 기업 '빌리빗'

빌리빗은 'BILIBIT, Believe it'이라는 모토를 가진 신뢰할 수 있는 크립토 파이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암호화폐 예치 및 담보대출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대표는 장민, 중국 대표는 애서광이다. 

암호화폐 담보대출 서비스란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담보로 맡기고 가격이 일정한 스테이블 코인을 빌리는 것으로, 주식이나 부동산 담보대출과 유사한 서비스이다. 예치 서비스란 지정된 암호화폐를 일정기간 스테이킹하면 약정된 수익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서비스를 통해 고객 자산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 관리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빌리빗 장민 대표의 발자취

장민 대표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뉴럴네트워크 분야에서 석사 학위,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신기술공동연구소 및 데이터마이닝 연구실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LG전자 이동통신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이후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체인투비를 설립하여, ICON등의 회사와 프라이빗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했다. 이와 동시에, 포스텍 블록체인 최고경영자 과정(PBEP; POSTECH Blockchain Executive Program)의 운영 위원을 맡고 있다. 

장민 대표는 빌리빗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체인투비 회사를 운영하면서, 블록체인 금융,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DeFi)은 피할 수 없는 미래 핵심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의 가능성을 보던 중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놀라운 성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다. 글로벌 기업들과 금융회사들이 자사 코인 사용을 준비하는 등 암호화폐의 대중적 사용과 그에 따른 여러 법적 제도적 변화는 임박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암호화폐 예치 및 담보대출 서비스의 장점

빌리빗은 설립 당시부터 안전과 믿음을 최우선의 기업가치라는 생각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암호화 자산 서비스인 온체인 커스터디언(Onchain Custodian)과 함께 강력한 자산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빌리빗 팀은 국제적인 금융업계와 기술업계의 최상급 기업에서 쌓아 올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세계의 기회와 위험에 대한 더 나은 통찰과 더 빠른 대응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파트너들과 사업을 협력하며 시작을 개척하고 있다. 기술뿐 아니라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개발 및 런칭을 함께한다.


◆AI 트레이딩 봇

AI기술은 장민 대표의 오랜 연구와 개발 등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 AI와 기계학습을 통하여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모델링, 최적화, 서비스 확장의 경험을, 크립토 파이낸스에 적용했다. AI트레이딩봇 (빌리봇)은 통계적 수학적 추계적(stochastic) 등의 거의 모든 알고리즘을 크립토 시장 데이터에 적용을 하고 테스트 및 검증 작업을 통해서 최상의 시장 예측 모델을 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비선형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의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서, 크립토 시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언론/기사/홍보 등의 내용을 자연언어 추출/검출 기능을 통해서 시장 및 가격예측에 반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텍(포항공대)와의 산학을 통해서 학교에서 연구/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기계학습 예측 모델을 적용하여 산학 협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팀블랙버드의 암호화폐 분석서비스 '크립토퀀트'

크립토퀀트는 전세계 33개 거리소와 채굴자, 대량 보유자의 암호화폐 동향을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의 체이널리시스, 영국의 엘립틱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팀블랙버드는 기계가 자기학습을 통해 일을 처리하는 머신러닝을 활용해 분석한다. 업계에서는 팀블랙버드가 추적 범위와 세분화, 정확도 등에서 타 기업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블랙버드의 시작

주기영 대표는 사명을 정할 때 국내 암호화폐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법인명을 '팀블랙버드'로 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국내에서는 '크립토(crypto)'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정부 지원이나 은행계좌 개설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블랙버드'는 역사상 가장 빠른 비행기(전략 정찰기)인 'SR-71'의 별명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고 한다.

그는 2018년 서울 마포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같은 과 후배인 장병국(공동창업자)와 회사를 시작했다. 이후 동료가 늘어났는데, 이들도 대부분 포항공대와 카이스트 등에서 블록체인이나 인공지능을 연구했거나 LG전자·넷마블 등 대기업 재직 중 주 대표의 권유로 옮기게 된 경우라고 한다. 주 대표는 권유하던 당시 "삼고초려가 아닌 십고초려를 했다"고 전했다.

사실 처음에 주기영 대표가 시도한 건 온체인 데이터 분석이 아니다. 주 대표와 동료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서비스는 '웨일리'(Whaley)'라는 암호화폐 고래들을 위한 커뮤니티였다. 

하지만 2019년 초 암호화폐 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암흑기가 시작됐고, 주 대표가 커뮤니티를 접을까말까 고민하던 중, 뉴욕에서 유명 매체의 '컨센시스'가 열렸다. 그는 당시 유명인사들을 만난 후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를 가공해서 헤지펀드에 제공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데이터 분석 제공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한다.

주 대표는 "처음에는 암호화폐 투자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철학에 이끌렸다"고 말했다.


◆크립토퀀트의 사업 방향

지난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서 가해자들은 암호화폐로 범죄 수익을 얻었다. 경찰이 사건 입금자를 찾아낼 때 팀블랙버드가 힘을 보탰다. 어느 거래소를 통해 가해자 조주빈 계좌로 돈을 보냈는지 또 어디에서 현금화했는지 밝혀내는 작업을 담당했다. 당시 팀블랙버드는 결국 계좌를 찾아냈다.

주 대표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이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공공기관 등의 암호화폐 추적을 뒷받침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크립토퀀트는 국내는 물론 미국 암호화폐 헤지펀드 등 많은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데, 블록체인은 계좌의 거래이력을 수많은 서버에 저장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한 게 핵심이다. 비트코인은 2009년 이후 단 한 번도 거래가 중단된 적이 없으며 위조화폐가 나온 적도 없다. 해킹을 당한 적도 없다. 반면 은행은 내부 서버 보안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장부 조작이 불가능하다. 

주 대표는 "지난해 3월 특금법이 제정되면서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이 가능해졌다"며 "금융권과 협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블록체인투데이) 빌리빗 장민(왼쪽) 대표와 크립토퀀트 주기영(가운데) 대표,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오른쪽) 발행인이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빌리빗의 또다른 프로젝트

올해부터 시작되는 특금법을 통해서 암호자산이 정식으로 합법화되고 내년부터는 정식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는 등 정부나 관계당국은 암호화폐 합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빌리빗은 암호자산이 규제의 틀 안으로 들어가는 기회를 살려, 암호자산을 운용하는 것뿐 아니라, 암호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빌리빗은 AI기술을 보다 심화하여, 자산의 운용과 전략을 완전히 AI(봇)을 통해서 운용하는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이 챗봇 기술인데, 음성인식과 맥락인식 기술들을 활용하여, 고객과 자연스럽게 소통 및 대화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분석 후 최적의 암호 자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빌리빗은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FTB그룹 등 여러 기업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 대표는 FTB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자산으로 암호자산 운용 역량 및 트레이더들의 양성 교육 및 관리를 꼽았다. 

FTB는 오래전부터 암호자산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채굴/운용/투자 등을 수행해 왔고, 최근에는 트레이더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만들어, 현재 3기 트레이더까지 배출한 상태이다. 특히, 글로벌 네트웍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 수집과 암호자산의 중/장기적 방향성 등을 예측하여 암호자산 운용에 반영하고 있다 보니, 빌리빗이 가진 AI/빅데이터의 자산운용시스템과의 시너지 효과가 아주 크게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FTB그룹에서 암호자산을 활용한 글로벌 결제/지불/환전 서비스를 오픈하여, 암호자산의 운용뿐 아니라 암호자산 보유자들이 지갑을 통해서 저장되어 있는 암호자산을 이용한 금융 서비스 또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빌리빗의 고객들은 FTB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암호자산 서비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아직 암호화폐의 시대는 아주 초창기에 불과하다. 빌리빗은 지금부터 차근차근 데이터를 모아서 미래의 더 큰 사업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년 빌리빗의 목표

“2021년은 암호자산의 운용규모를 1000억원 이상으로 올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 1사분기까지 현재의 빌리빗 앱을 전면적으로 개편할 예정입니다. 암호자산 운용 서비스에 맞게 서비스의 카테고리를 다양화시키며, 고객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백엔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자산운용을 위한 웅용/관리시스템을 확장하는 일입니다. 이를 통해서 더 많은 고객들의 암호자산을 예치시키고, 예치된 고객들에게 더 높은 이율과 안정성을 보장시켜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자산운용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빌리빗이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은 2021년에도 변함없는 우리의 목표입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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