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7SIX9(세븐식스나인, 769)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 프로젝트 드림엑스 1집 발매일을 2월 14일로 확정 발표했다.
드림엑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탑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7SIX9 엔터테인먼트가 텐센트뮤직(TME)과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은 'Season For Love'이며, 사랑을 주제로 한 분위기에 맞춰 발렌타이데이를 공개일로 결정했다. 호주의 렌카(Lenka)와 중국의 왕쑤롱(Silence Wang)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드림엑스 1집의 '중국' 버전이다.
7SIX9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드림엑스 프로젝트는 2021년 한 해 동안 10장 이상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1집 발매에 이어 향후 앨범에 참여할 많은 글로벌 탑 아티스트들을 이미 섭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드림엑스 1집의 중국 버전은 중국 TME의 QQ뮤직 등을 통해 이번 음원 발매가 이루어진다. 중국 내 음원 스트리밍 활성 사용자 6억 명 이상을 보유한 TME인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라며 "팬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위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조합과 그에 맞는 음악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7SIX9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경 발표를 목표로 드림엑스 1집 'Season For Love'의 한국 버전인 '호주의 렌카 X 한국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앨범도 제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가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자, 2018년 제이슨 데룰로와 7SIX9 엔터테인먼트가 앨범 제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미라클토큰(MQL)의 거래량이 급상승하기도 했다. 미라클토큰은 현재 글로벌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와 국내 원화 거래소 고팍스(GOPAX)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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