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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이 박스권을 돌파하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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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이 박스권을 돌파하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한 시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2.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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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2021.2.2)
<그림1=2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암호화폐 시황<강세>

지지부진하던 암호화폐 시장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하는 종목 수가 증가하고 있다. 2일 14시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BTCUSDT는 개장 이후 2.25% 상승 중이고, 같은 거래소의 ETHUSDT는 2.24% 상승, DOTUSDT는 0.02%로 상승 전환됐다. 주말에 급등했다가 전일 급락세로 돌아선 리플(XRP)은 -0.87%로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오늘 예정된 구글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두 기업은 각각 3.6%, 4.3% 상승하여 나스닥 지수를 견인했다. 25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6% 상승한 30,211.9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61% 오른 3,7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0% 상승한 13,249에 거래를 마쳤다.

2일 14시 기준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1,745.60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680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6,97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1,22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2.1%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05% 증가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22% 감소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강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21% 증가했고,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전일 대비 0.16% 증가해 시장 전체적으로는 비트코인 가격보다 상승하는 코인 수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2=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개장 직후 약 30분가량 강세를 보였던 시장은 10시를 전후해서 약세로 전환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시도하고 있다. 다만, 중형 종목에 대한 매수세는 다소 약한 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0.11%,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0.48%,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0.15%,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0.61%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0.31%를 기록했다. 

<그림3=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2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2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52%:48%로 매수 비율이 높았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에서도 매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7.5 내외로 콘탱고,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도 1.60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2월물은 전일 대비 +35.0달러(+0.10%) 오른 33,885.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강세>

2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36% 상승한 3,675만 2,000원, 이더리움(ETH)은 0.03% 하락한 149만 2,000원, 폴카닷(DOT)은 2.01% 내린 17,520원을 기록했다. 리플(XRP)은 2.98% 상승한 415원, 비트코인캐시(BCH)는 0.48% 하락한 44만 9,300원, 에이다(ADA)는 3.34% 하락한 434원, 스텔라루멘(XLM)은 057% 오른 354원, 체인링크(LINK)는 전일 대비 0.24% 오른 24,990원, 라이트코인(LTC)은 1.74% 상승한 14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림4=업비트 BTC/KRW 일간 차트/자료=트레이딩뷰>
<그림5=톱10 코인 시세(2월 2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가격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 8종목이 상승 중이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1% 상승한 33,959.83달러다. 이더리움(ETH)은 4.37% 상승한 1,372.88달러, 리플(XRP)은 29.64% 내린 0.3777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닷(DOT)은 0.80% 오른 16.17달러, 카르다노(ADA)는 15.23% 오른 0.3978달러, 체인링크(LINK)는 2.83% 오른 23.06달러, 라이트코인(LTC)은 3.98% 오른 135.18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3.64% 오른 50.60달러, 비트코인캐시(BCH)는 3.64% 상승한 413.79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중립>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한 이후 혼조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단 34,000~35,000달러와 하단 32,000달러 사이에서 갇힌 채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이며 여전히 매도세가 그쳤다는 명확한 시그널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강한 상승기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거래량은 당분간 이와 같은 혼조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긍정적 의견)

①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향후 6조 달러 상당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비트코인과 주식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했다.

②미국의 유명 투자자 마크 큐반은 “블록체인 기반 자산은 합법적인 가치저장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가치 저장소는 암호화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라며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토큰들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모두 시가총액 선두주자인 비트코인과 함께 오랜 역사를 지닌 가치 저장수단”이라고 덧붙였다.

(중립적 의견)

①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비트코인은 20일 이동평균선(33,412달러 선) 부근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고, 상대 강도지수(RSI)도 중간 수준에 근접하며 수급 균형을 시사하고 있다"며 "만약 매도세 비트코인 가격을 31,900달러 지지 수준 아래로 밀어낼 경우 50일 이동평균선(30,920달러 선), 심지어 핵심 지지선인 28,850달러 선까지 후퇴할 수 있지만, 매수세가 35,000달러 이상을 유지하게 되면 38,520달러, 나아가 4만 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단했다.

②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 가격이 33,000달러와 33,200달러 저항 수준을 상회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34,000달러의 저항을 해소해야 한다. 만약 34,000달러 저항선을 성공적으로 넘어서면 35,400달러, 나아가 36,200달러 저항 영역까지 랠리를 펼칠 수 있다"며 "반대로 비트코인이 34,000달러 허들을 해소하지 못하면 하락세로 전환해 33,000달러와 32,2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고, 심지어 30,000달러 지지선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③코인니스 특약 애널리스트 'JIn's Crypto'가 "BTC/USDT 4시간 캔들 차트 기준 주요 이동평균선은 3만2771달러에서 3만4246달러 사이에 뒤엉킨 상태다. 만약 BTC가 강하게 반등하며 3만4246달러 선 유효 돌파에 성공한다면 이는 상승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반대로 3만2771달러 선이 붕괴한다면 단기 하락 신호로 볼 수 있다. 4시간 봉 기준 BTC가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 23.6%에 해당하는 2만3908달러 선을 지키고는 있지만, 단기 하락세가 그쳤다는 명확한 시그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저조한 거래량은 향후 이 같은 혼조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부정적 의견)

①존스트레이딩(JonesTrading) 최고 마켓전략가 마이클 오 루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50일 이동평균선을 계속 하회한다면 지난 4개월 움직임이 투기적 블로우 오프 탑(blow-off top, 급등 후 급락 반전)이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②JP모건 전략가들은 "현시점 기관 유입세로는 비트코인 4만 달러 회복이 어렵다"라면서 "단기 리스크 밸런스는 여전히 하락세로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

③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연방 준비은행(FRB)의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총재가 1일(현지 시간) 한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 “비트코인은 투기(speculation)를 위한 장난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동물 인형 비니 베이비스(Beanie Babies)와 비교하며, “과거 비니 베이비스 투기 열풍이 이제는 비트코인으로 옮겨갔다. 투자자들이 이를 통해 돈을 잃든 벌든 그것은 그들의 몫이다. 투기꾼 때문에 통화정책에 대한 내 생각을 바꿀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강세>

주말을 지나면서 큰 가격 변동을 보였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6 참조)는 지난 3일간 종가 기준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이를 쉽게 넘어서지 못하고 넘었다 밀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저점으로부터 피보나치의 두 번째 되돌림 지점에 있고 있으며, 20일 이동평균선에 있어서 현 구간에서의 방향이 단기 시세의 방향을 좌우할 것임은 자명해 보인다. 먼저, 박스 구간의 상단인 34,778달러를 돌파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추세선 상단이자 피보나치의 네 번째 되돌림 구간인 36,94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려서 일목균형표의 구름대로 진입하면 하락 구간으로 진입하게 되어 향후 시세는 약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이므로 참고해서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림6=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2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한편,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의 2월 2일 물의 결제일이다. 오늘 만기인 옵션은 행사가가 적고 미결제약정도 다른 만기일에 비해 적은 편이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별로 데리비트(DRBT)의 비트코인 옵션 전체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9 참조), 만기 결제 예상 가격인 34,000달러 부근의 콜옵션 프리미엄 비중 높아 34,000달러보다 높은 수준으로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9=데리비트(DRBT) BTC 옵션 2월 2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당 연구소의 퀀트 프로그램으로 산출한 바이낸스 BTC/USDT의 당일 중요 시세 변화 가격은 33,513달러(분홍색 라인)이며, 현재 시세는 이 가격 및 당일 시세, 당일 20일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있으므로 시세가 계속 오른다면 1) 20일 이동평균선 지지 후 반등 시, 2) 전일 고가를 돌파할 때 매수할 수 있다. 그러나, 2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면 이를 회복하거나 적어도 5일 이동평균선에서의 반등 확인까지는 매매를 보류하고 관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데이터에 의한 보다 자세한 분석은 보고서 후편의 '7. 계량적 분석'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술적 분석<강세>

2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각각 ‘중립’과 ‘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1건의 '매수'와 4건의 '매도', 4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매도'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8건의 '매수'와 4건의 '매도'로 '매수'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10=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3개, '매도'가 2개, '중립'이 4개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10개, '매도'가 2개로 '적극 매수'으로 요약되었다.

<그림11=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계량적 분석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강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가 제공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하락한 76포인트로 전날의 극도의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그림11=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2월 2일 14시 기준)<강세>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 구간으로 접어들면서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주 목요일보다 7.53% 오른 7.77%로 상승 전환됐다. 그러나, 연초부터 상승 추세를 이어온 오일 선물은 +1.47% 더 올라 12.45%로 비교 자산 중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달러의 상승세는 계속됐지만, 금을 제외한 모든 자산군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전일 미국 뉴욕증시는 오늘 예정되어 있는 구글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두 기업은 각각 3.6%, 4.3% 상승하여 나스닥 지수를 견인했다. 게임스톱으로 인한 헤지펀드들의 숏 스퀴즈 가능성이 낮아지자 시장에 안도감이 조성되기 시작했으며, 개인투자자들은 그 대신에 은 가격에 눈을 돌리며 시장 흐름이 전환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금 가격은 은 가격이 크게 상승하자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가는 OPEC의 감산 이행률이 확인되며 상승 마감했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12=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디파이 종목 강세 분석<강세>

이번 알트코인 시즌의 테마로 각광받는 디파이 종목의 상승세를 체크하면 알트코인 강세 유무 및 알트코인 시즌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기 용이하다. 이들 종목들은 최고가를 지속 상승하면서 계속 경신 중이다.

<표3=시가총액 순위별 주요 디파이 종목들의 사상 최고가와의 차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2월 2일 14시 기준)<강세>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반등 구간에 접어들면서 하락했던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수익률도 회복됐다. 리플(XRP)은 주말에 급등했다 급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승분이 남아 있어서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2일 14시 현재 시가 총액 10위권 종목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카르다노(ADA)가 127.01%로 1위, 체인링크(LINK)가 95.74%로 2위, 폴카닷(DOT)이 94.55%로 3위, 이더리움(ETH)이 88.39%로 4위, 리플(XRP)이 59.51%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13=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분석

①당일 비트코인 거래량 추이 분석<강세>

BTC/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BTCUSD, BTCUSD 또는 BTCUSDC의 현물 거래량을, 2번 지표는 7개 파생상품 거래소(바이낸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후오비 선물, 에프티엑스 선물, 크라켄 선물, 데리비트, 비트멕스)의 BTCUSD 또는 XBTUSD 무기한 선물의 거래량을 실시간으로 합산해서 표시한다.

<그림14=주요 거래소의 BTC 현물 총 거래량과 BTC 파생상품 총 거래량 비교 추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하는 것 같아도 저점을 높이고 있으며 주로 양봉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주요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비트코인의 현물 거래량의 총합을 나타내는 그림14의 지표1을 보면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신뢰도를 더해주며, 2번 지표는 상승기의 파생상품 거래가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15의 지표를 보면, 상승 가격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일간 가격의 상승이 예상되는 점과 총 매수 수량이 총 매도 수량보다 많아서 2일 14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

<그림15=주요 거래소의 일간 BTC 총 매수량과 총 매도량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②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강세>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 가격의 차이(이하 김치 프리미엄 지수)를 비트코인 시세 차트에 함께 그린 후 이 추이를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가격 상승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김치 프리미엄 지수보다 높고, 가격 하락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보다 낮다는 것과 가격 차이가 최대로 벌어질 때가 각각 최고점, 최저점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두 가격의 김치 프리미엄 지수가 ‘0’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락 지표로써 경계해야 할 위험 요인도 크게 낮아졌다. 해당 지표가 다시 ‘0’ 이상으로 올라오지 않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을 것으로 보이며, 중장기 매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그림16=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7=이더리움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중립>

2일 만기인 데리비트(DBRT)의 비트코인 옵션 전체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8 참조)를 살펴보면, 14시 현재 상승 비중이 프리미엄 기준으로 50.31%, 계약 수 기준으로 16.32%에 해당하며, 예상되는 만기 결제 가격인 34,000달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결제 시간인 오후 5시까지 현재의 상승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8=2일 14시 기준 데리비트 발행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비트코인 옵션 데이터에 따른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중립>

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 옵션의 만기 결제를 위한 기초 자산의 가격은 최대 고통 행사 가격(Max Pain Price)으로 이동함으로써 가장 많은 옵션의 가치를 상실하게 만드는 가격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이 가격은 가장 많은 수의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는 행사 가격과 만기 시 가장 많은 수의 옵션 매수자에게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가격을 의미한다.

2일 14시 현재 옵션별로 옵션 매수자가 최대로 고통을 느끼는 가격(Max Pain Price)은 2월 3일과 4일 모두 34,000달러로 예측되며 비트코인 가격은 이 가격을 중심으로 추세를 형성하지 못하고 장중 가격 변동성만 확대하는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9=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 2월 3일(상), 4일(하) 만기별 미결제약정 분포/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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