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디지털 자산관리기업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가 이더리움 신탁을 재개한다고 1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그레이스케일은 2021년 동안 신탁에 포함된 주식을 민간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이더리움 신탁과 다른 다섯 개 신탁이 중지된 바 있다.
암호화폐를 직접 구입, 보관하지 않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를 보유하길 희망하는 투자자가 존재하며, 그레이스케일은 그러한 투자자를 위한 신탁을 제공한다.
지난 달 29일 기준,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신탁은 관리 규모가 4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커렌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소유의 기업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주, 암호화폐와 관계가 있는 다섯 개 신탁을 등록했다. 이 중 일부는 분산금융(DeFi)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레이스케일의 이번 신탁 등록이 실제로 투자 동력이 시작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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