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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미 달러화 반등에 따라 시장 ‘단기 박스권 움직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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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미 달러화 반등에 따라 시장 ‘단기 박스권 움직임’ 전망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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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2021.1.14)

 

<그림1=14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암호화폐 시황<강세>

오전에 약세를 보였던 시장이 13시 이후 비트코인과 소형 종목 위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상승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직전 상승 시와 다른 매수 강도로 특히 알트코인에 전반에 대한 상승 폭이 둔화하여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69.3%까지 치솟았다.

14일 14시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단기 반등 흐름을 보이며 38,000달러 선을 만회했고,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현재 1,100달러 초반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어 향후 재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전일은 폴카닷(DOT)이 35% 급등하며 시총 5위 자리에 올랐는데, 웹3 재단 소속 기술 교육 담당자 빌 라분(Bill Laboon)은 폴카닷 0.8.27 버전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추가 부양책 논의 등 미국 정국의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1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 하락한 31,008.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66% 내린 3,799.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5% 떨어진 13,036.43에 장을 마감했다.

14일 14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7,025.54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646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6,96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5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9.3%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11% 증가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36% 감소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강세이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75% 증가했고,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전일 대비 0.64% 증가해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영향력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그림2=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약세로 출발했던 시장은 13시까지 낙폭을 확대했다가 소폭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여전히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는데, 중형 종목에 대한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1.80%,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3.16%,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1.66%,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3.45%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1.30%를 기록했다. 

<그림3=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14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14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49%:51%로 매도 비율이 높았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에서는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24.5 내외로 콘탱고,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2.95 내외로 백워데이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1월물은 전일 대비 1560.0달러(+4.29%) 오른 37,935.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강세>

14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64% 상승한 4,165만 원, 이더리움(ETH)은 1.40% 하락한 123만 5,000원, 리플(XRP)은 3.54% 내린 326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1.49% 하락한 54만 2,0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2.92% 하락한 22만 9,800원, 이오스(EOS)는 1.79% 하락한 3,010원, 체인링크(LINK)는 전일 대비 2.32% 내린 17,250원, 에이다(ADA)는 2.31% 하락한 339원, 라이트코인(LTC)은 0.70% 하락한 16만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림4=업비트 BTC/KRW 일간 차트/자료=트레이딩뷰>
<그림5=톱10 코인 시세(1월 14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가격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 테더를 제외한 9종목이 상승 중이다. 국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99% 상승한 37,690.17달러다. 이더리움은 5.81% 상승한 1,100.54달러, 리플은 0.48% 상승한 0.2958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닷은 33.94% 오른 11.26달러, 라이트코인은 9.31% 오른 146.42달러, 카르다노(ADA)는 8.39% 오른 0.3068달러, 비트코인캐시는 4.57% 상승한 490.96달러, 스텔라(XLM)는 3.47% 오른 0.2938달러, 체인링크는 13.22% 오른 15.62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강세>

사상 최고치인 2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이번 달 8일 4만2000달러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두 배에 가까이 급등했다가 신고점 경신 바로 다음 날 3만100달러로 약 28% 하락한 이번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두고 일각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크게 하락할 것을 걱정했던 일부 투자자의 우려와는 달리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은 이전 수준을 다시 회복하고 있으며 다수의 암호화폐 전문가는 최근 조정이 단기간에 마무리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긍정적 의견)

①리브라 협회 회원사이자 크로스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바이슨 트레일즈(Bison Trails)의 애널리스트 엘리아스 시모스(Elias Simos)는 "1,000 BTC 이상 보유 지갑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2일 이래 고래 주소는 4% 증가했지만, 0.01 BTC 이하 보유 주소 수는 6% 이상 감소했다. 갑작스러운 비트코인 급락에 터져 나온 개인 투자자 매도 물량도 고래들이 일부 흡수했다"면서 최근 비트코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고래의 매집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②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최근 비트코인 활성화 주소가 4년 만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비트코인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고하다. 대형 투자자들이 수시로 시장을 흔들며 수익을 챙기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고래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③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쏘의 앤서니 트렌체프 최고경영자(CEO)는 “상대적으로 차익실현이 빠른 개인 투자자들이 BTC 매도세를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트렌체프 CEO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최고조에 달했다”며 “이때 소규모 투자자들의 매도 욕구를 자극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BTC 하락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거래가 축적되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④암호화폐 헤지펀드 아케인애셋(Arcane Assets)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에릭 월(Eric Wall)은 "이번 비트코인 급락은 지나가는 '소음'에 불과하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치는 한 달 전만 해도 2만 달러 미만이었다. 강세장은 계속될 것이다. 과열된 투자 형국에서 조정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비트코인은 금에 버금가는 자산 클래스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이제 막 생겨나기 시작한 추세"라고 주장했다.

⑤블룸버그 팀은 2021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를 통해 “과거 사상 최고가였던 2만 달러는 이제 '기준가'가 됐다. 갑작스러운 부정적 이슈가 있지 않은 이상 2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은 '제로'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공급량 감소와 기관 투자자 유입으로 조만간 5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⑥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Skybridge Capital)의 창업자이자 전 백악관 통신국장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비트코인 가격이 3주 만에 두 배가 됐다. 25% 하락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앞으로 더욱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격이 하락했을 때 빨리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부정적 의견)

①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에 단기적으로 중요한 기술적 저항 수준이 3만 5,500달러로, 이날 바이낸스에서 이 가격까지 올랐을 때 곧 8% 하락하며 이 수준에 강한 매도 압력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②암호화폐 트레이더 비잔틴 제너럴은 코인베이스에서 3만 6,500-3만 7,000달러 범위에 매도 물량이 몰려 있다면서, 3만1000 달러에서 3만5000 달러 사이 큰 폭의 변동성으로 인해 시장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③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 펀드 아르카펀드(Arca)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제프 돌먼(Jeff Dorman)은 “최근 몇 달간 시장이 과매수 상태에 있었다”며 “공포·탐욕 지수, 풋/콜 비율, 레버리지, 현물/선물 베이시스 등 어떤 지수를 보든 상관없이 모두 과장(overextended)돼 있다”고 진단했다.

④미국 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는 더블라인캐피탈(DoubleLine Capital)의 제프리 군드라흐(Jeffrey Gundlach) 대표는 “지난 몇 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⑤암호화폐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는 최근 "비트코인 장기 강세가 끝났다고 볼 수는 없으나, 단기적으로는 이미 고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체프 CEO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최고조에 달했다”며 “이때 소규모 투자자들의 매도 욕구를 자극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BTC 하락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거래가 축적되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⑥암호화폐 헤지펀드 아케인애셋(Arcane Assets)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에릭 월(Eric Wall)은 "이번 비트코인 급락은 지나가는 '소음'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치는 한달 전만 해도 2만 달러 미만이었다. 강세장은 계속될 것이다. 과열된 투자 형국에서 조정은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비트코인은 금에 버금가는 자산 클라스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이제 막 생겨나기 시작한 추세"라고 주장했다.

⑦블룸버그 팀은 2021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를 통해 “과거 사상 최고가였던 2만 달러는 이제 '기준가'가 됐다. 갑작스러운 부정적 이슈가 있지 않은 이상 2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은 '제로'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공급량 감소와 기관 투자자 유입으로 조만간 5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⑧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Skybridge Capital)의 창업자이자 전 백악관 통신국장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비트코인 가격이 3주만에 두 배가 됐다. 25% 하락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앞으로 더욱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격이 하락했을 때 빨리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중립>

오전에 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5 참조)는 기술적으로 5일, 1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한 후 전일 고가를 넘어 강하게 상승하려는 모습이다. 그러나 유입되는 매수 강도가 직전 상승 시보다 다소 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데다가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의 상승이 약하다는 것이 지금 오르는 것이 과연 추세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것인지 의문을 가지게 한다.

당 연구소의 시장 분석자료에 따르면, 1) 일간 기술적 지표가 적극 매수인 점 2)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로 본 시장 참여자의 투자 심리가 매우 양호한 상태인 점 3) 다른 전통 자산보다 투자 수익률이 높은 수준인 점 5) 김치 프리미엄 지표가 안정적으로 '매수' 수준을 유지하는 점 등은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다.

그러나, 1) 당일 풋옵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며, 옵션 결제 가격이 현재보다 낮은 수준인 36,000달러인 점, 2)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에 의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34,000~35,000달러 수준까지 하락이 예상되는 점, 3) 옵션  거래 비중으로 본 단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점, 4)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직접적인 미치는 달러 인덱스가 단기 상향 추세인 점 등 부정적인 요소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확인되어 단기 시장 방향이 33,000달러~38,000달러 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응하면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6=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14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그림7=데리비트(DRBT) BTC 옵션 1월 14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

한편, 당일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의 1월 14일 물 결제일인 것이 장중 변수이다.  우리 시간으로 결제 시간이 오후 5시인 이 옵션의 결제 예상 가격은 14시 현재 36,000달러 부근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림7 참조)

당 연구소의 퀀트 프로그램으로 산출한 바이낸스 BTC/USDT의 당일 중요 시세 변화 가격은 35,867달러(분홍색 라인)이며, 현재 시세는 전일 고가 부근이므로 1) 전일 고가를 돌파한 후 이를 지지한다면 매수 가능하다. 그러나, 이탈할 경우 35,867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린 후 이를 지지하는지 확인 후 매수하기를 추천한다. 그렇지 못하면 매수를 보류해야 할 것이다. 시장 데이터에 의한 보다 자세한 분석은 보고서 후편의 '7. 계량적 분석'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술적 분석<강세>

14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7건의 '매수'와 0건의 '매도', 1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적극 매수'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0의 '매수'와 2건의 '매도'로 '매수'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8=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8개, '매도'가 0개, '중립'이 0개로 '적극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12개, '매도'가 0개로 '매수'로 요약되었다.

<그림9=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계량적 분석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강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가 제공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5포인트 상승한 83포인트를 기록하며 극단적인 탐욕 단계 수준을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그림10=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1월 14일 14시 기준)<약세>

미국 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지난 화요일보다 2.11% 내렸지만, 오일 선물은 2.30% 올라 둘 사이의 격차가 더 좁혀졌다. 갑작스러운 비트코인 선물 가격의 약세 전환의 배경에는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달러 인덱스는 일간 추세가 단기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하는 국면이어서 비트코인 선물도 달러 강세에 대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 선물이 하락하고 S&P 500지수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아직 시장에서 투자자의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유지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지금보다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면 주식 시장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1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1월 14일 14시 기준)<약세>

반등 흐름이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코인이 급락하면서 잃어버렸던 수익률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온기가 시장 전체에 미치지는 못한 것이 다소 아쉬운 데다가 비트코인이 약세로 전환되면서부터는 소폭 올랐던 알트코인은 오름폭을 다시 내주는 형국이다. 14일 14시 현재 시가 총액 10위권 종목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스텔라(XLM)가 125.01%로 1위, 카르다노(ADA)가 76.45%로 2위, 이더리움(ETH)이 52.96%로 3위, 비트코인캐시(BCH)가 43.61%로 4위, 폴카닷(DOT)이 34.43%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12=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분석

①당일 비트코인 거래량 추이 분석<약세>

BTC/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번 지표는 9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BTCUSD 또는 BTCUSDT의 현물 거래량을, 2번 지표는 7개 파생상품 거래소(바이낸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후오비 선물, 에프티엑스 선물, 크라켄 선물, 데리비트, 비트멕스)의 BTCUSD 또는 XBTUSD 무기한 선물의 거래량을 실시간으로 합산해서 보여준다.

<그림13=주요 거래소의 BTC 현물 총 거래량과 BTC 파생상품 총 거래량 비교 추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그림13의 지표1을 보면 시세는 하락하고 있지만, 지표의 거래량은 추세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일 동시간대의 거래량보다 훨씬 거래량이 많음과 동시에 총 매도 수량이 총 매수 수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그림14 지표 참조)한다. 

물론, 아직 참여자가 많은 시간이 아니지만, 그림13의 지표 2를 보면 선물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현재까지 급락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지표로 볼 때, 당일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마감할 가능성이 크며, 시간당 선물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한다면 급락 가능성이 커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림14=주요 거래소의 일간 BTC 총 매수량과 총매도량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약세> 한편, 그림15는 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BTC) 선물 주간 시세의 추이와 같은 거래소의 달러 인덱스 선물과의 상관도 지표를 나타낸 것이다. BTC 선물이 생긴 이후 2018년 5월과 2019년 3월~6월, 2019년 12월~2020년 3월에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 적이 있지만, 대부분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유지했다. 또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을 때도 0.6 이상의 상당히 높은 수치를 유지해 두 종목이 매우 서로 큰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림15=미국 CME BTC 선물 주간 시세 추이(1)와 달러 인덱스 선물과의 상관도 지표(2)/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장중 움직임 역시 이와 다르지 않으므로 달러 인덱스의 실시간 가격 움직임을 참고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그림15는 미국 CME에서 거래되는 달러 인덱스(DXY)의 30분 시세이다. 오늘은 포함한 최근 3일 동안 시가에 발생한 갭과 이후 가격 움직임을 표시했다. 큰 시세의 흐름이 있지만, 장중 시세는 갭을 메우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16=미국 달러 인덱스(DXY)의 30분 시세/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②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강세>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 가격의 차이(이하 김치 프리미엄 지수)를 비트코인 시세 차트에 함께 그린 후 이 추이를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가격 상승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김치 프리미엄 지수보다 높고, 가격 하락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보다 낮다는 것과 가격 차이가 최대로 벌어질 때가 각각 최고점, 최저점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오르면서 김치 프리미엄 지수와의 간격이 다시 멀어졌고, 안정적인 수준에 접어들었다. 현재 지표의 모습으로는 매수가 우세하며 계속해서 교차 여부를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17=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일(상), 시간(하)/자료=크립토퀀트>
<그림18=이더리움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약세>

14일 시간별로 데리비트(DBT)의 비트코인 옵션 전체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6 참조)를 살펴보면, 10시와 14시에 분석한 자료에서 당일 만기인 옵션의 미결제약정에서 콜옵션보다 풋옵션 비중이 높은 수준(약 61%)을 유지하고 있어서 오후 시간대의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그림19=14일 10시(좌), 14시(우) 기준 데리비트 발행 전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옵션 최대 고통 행사 가격(Max Pain Price)과 옵션 미결제약정을 통한 비트코인 가격 단기 전망<약세>

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 옵션의 만기 결제를 위한 기초 자산의 가격은 최대 고통 행사 가격(Max Pain Price)으로 이동함으로써 가장 많은 옵션의 가치를 상실하게 만드는 가격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이 가격은 가장 많은 수의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는 행사 가격과 만기 시 가장 많은 수의 옵션 매수자에게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가격을 의미한다.

14일 14시 현재 옵션별로 옵션 매수자가 최대로 고통을 느끼는 가격(Max Pain Price) 추이는 1월 14일 36,000달러, 1월 15일 35,000달러, 1월 22일 37,000달러로 예상되어, 반등했던 시장이 다시 소폭 하락했다가 37,000달러 부근으로 올라오는 등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 움직임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림20=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 1월 14일(상), 8일(중), 114일(하) 만기별 미결제약정 분포/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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