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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국제브레인스포츠 협회(ICOC), 한국 파인주얼리 기업 젬브로스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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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국제브레인스포츠 협회(ICOC), 한국 파인주얼리 기업 젬브로스와 MOU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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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국제브레인 스포츠협회(ICOC)와 대한민국 명품 파인주얼리 기업 ㈜젬브로스와의 업무 협약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젬브로스빌딩 1층 VIP 갤러리에서 14일 개최됐다.

이날 인증식은 코로나19 시기, 예방수칙과 거리두기 기준에 맞게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embros(젬브로스)와 ICOC의 인연은 영국이나 한국이 아닌 의외의 곳에서 시작됐다.

2018년 당시 홍콩을 방문 중이던 Stanley는 지인의 추천으로 Hongkong International Jewelry Show에 초청받아 참석할 수 있었다. 

그 전 까지만 해도 보석류에 크게 관심이 없지만 아내의 취미 때문에 프랑스의 Cartier나 이탈리아의 Bvlgari 등 만을 알고 있던 그에게 유독 ㈜젬브로스의 희소성 및 국제적인 가치가 높은 태국산 최상급 6.22ct 루비를 메인으로 셋팅한 반지 'The queen'에 관심이 쏠렸다. 

루비는 왕실의 왕관을 제작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석이기도 하며 열정적 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는 젬브로스의 The Queen으로 탄생하였다. 또한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사파이어가 자연 모티브로 다이아몬드와 셋팅되어 있는 담수진주 비드목걸이 '바다의 속삭임'은 새로운 형태, 새로운 조화의 원석공예품은 특별한 놀라움을 선사하였다. 

동서양의 융합에 녹아든 자연주의를 접한 그는 이내 깊게 매료되어 당시의 느낌을 ‘layered life, infinite beauty’라며 회상하곤 한다. 영국으로 돌아가며 Stanley는 국제 ICOC의 다양한 대회에 당당하게 ㈜젬브로스를 해외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레벨의 럭셔리에 대한 진가를 알게하고, 또 신사적인 경쟁을 통한 쟁취에 걸 맞는 커다란 기쁨을 맛보게 해주고자 하였다. 

비록 COVID19로 인하여 2019년 후반기로 예정되었던 만남은 무산되었지만, ㈜젬브로스에 대한 Stanley의 여운은 쉽게 가시지 않았고, 마침내 2021년 그 동안의 여러 서신과 애정 담긴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40년 전통의 장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젬브로스와의 Mou를 마침내 이루어 내게 되었다.

㈜젬브로스의 홍상규 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 오직 도전정신으로 세계 30개국 이상을 방문해 주얼리 원석을 직접 탐색 발굴하고, 한국의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지금의 젬브로스를 있게 한 인물이다. 

관계자는 "특히 홍 회장의 생일인 1월 14일에 MOU를 맺게 된 것은 영국 스탠리 시걸이 설립한 ICOC가 두뇌 스포츠의 국제적 대회를 통해 국가간 문화 장벽을 허물고 국가 단위를 넘어 전 세계 도시를 더욱 활동적이게 한다는 이념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라며 "젬브로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국제 무대에 ICOC 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40년 전통 파인 주얼리의 명가 ㈜젬브로스는 ICOC와의 MOU를 통해 2021년 진행되는 국제 브레인 스포츠 한중일 국제대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진행을 위해 협업하는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바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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