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암호화폐 세금 자동화 소프트웨어 제공회사인 택스비트(TaxBit)는 기존 투자자인 윙클보스 캐피털(Winklevoss Capital)뿐만 아니라 페이팔(PayPal)과 코인베이스(Coinbase)의 벤처지부들로부터도 투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이 지원은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택스비트와 같은 맞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택스비트는 두 가지 주요 앱을 통해 소비자, 기업 및 거래소에 대한 암호화폐 세금 준수라는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한다.
이번 페이팔 투자 유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앞서 "지불 회사의 신규 암호화폐 고객이 세금과 관련하여 엄청난 골머리에 직면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페이팔은 지난 10월부터 미국에서 암호화폐 구매와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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