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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최고치 도달 후 잇단 변동성… 분석가 "알트장은 다음 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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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최고치 도달 후 잇단 변동성… 분석가 "알트장은 다음 달 예측"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2.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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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27일(현지 시각) 주말, 비트코인(BTC) 가격이 2만8000달러가 넘으며 폭주했지만 여전히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2만8,4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최근 크리스마스 거래 열풍을 나타냈다. 그러나 몇 분만에 약 1900달러 가량 하락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코인360, 트레이딩뷰 등 자료에 따르면 이날 거래 중 BTC/USD 상승이 나타난 이후 미화 기준 큰 폭의 하락이 있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5%의 상승률을 돌파했지만, 2만8,000달러 이상 가격대를 유지하지 못하고 2만6,500달러까지 떨어졌다.

현지매체 보도 당시 BTC/USD가 약 27,000달러에서 그래프 파동이 잇따르며 변동성을 보였기 때문에 어떠한 확실한 시장 방향도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이날 비트코인은 처음으로 5,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돌파하는 등 최근 급상승된 수치를 기반으로 다수의 기록을 세웠다. 비트코인은 2만 4000달러의 저항을 극복한 이후, 점점 더 미지의 지역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시장 분석가인 마이클반데포페(Michaøl van de Poppe)는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점점 더 많은 업체들이 비트코인와 암호화폐를 채택하기 시작하면서 강세 사이클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능한 가격 구간으로 19,500달러를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알트코인(altcoin)은 일단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둔화되면, 아마도 다음달 정도에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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