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대퍼랩스(Dapper Labs)의 블록체인 게임 NBA 톱샷(NBA Top Shot)을 시작할 때, 사용자들은 마이애미히트(Miami Heat)의 슈팅가드 타일러 헤로(Tyler Herro)가 진행 과정을 안내하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헤로는 암호화폐 플랫폼에 대한 음성 해설을 제공한 최초의 프로 운동선수로,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교육 도구로 사용하여 팬들이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의 세계에 오도록 돕는다.
NBA 톱샷은 대퍼의 새로운 Flow 블록체인 대표 제품이다. 이 사이트는 NBA 선수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코트에서의 비디오 스냅사진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것에 여러 희귀등급의 NFT로 등급이 매겨진다.
9월까지 디지털 수집품은 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기준으로 본다면 그 수치는 더욱 늘어난다.
헤로는 이메일을 통해 ”나는 디지털 세대이다. 멋진 순간들을 수집하고, 사고, 판매하는 것은 팬들에게 이전보다 더 많은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
이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았던 것은 6.7이더리움(4,191달러)에 팔린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의 '우주덩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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