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비트맥스(BitMax)가 본피다 토큰(FIDA)의 첫 공동 상장 및 경매를 발표했다. 경매는 비트맥스에서 17일 오전 9시(EST)에 시작됐으며, 오는 22일 오전 9시(EST)에 비트맥스, FTX, Serum에 상장될 예정이다.
본피다는 세럼과 솔라나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전체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플래그십 세럼 GUI에 기반을 두고 활발한 거래를 하고 있는 세럼 DEX를 기반으로 하는 이 플랫폼은 첫 번째 솔라나 데이터 분석을 에코시스템에 가져옴으로써, 본피다를 이더리움 디파이 에코시스템에서 뛰어난 플레이어를 복제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피다 API는 현재 크립토 산업의 일부 거대 마켓 메이커에 의해 활용되고 있으며, 매주 25% 이상의 사용 증가로 인상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본피다의 고유 토큰인 FIDA는 플랫폼에서 광범위한 유틸리티를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BNB, FTT, HT와 같은 기타 거래소 토큰과 유사하게, 본피다는 FIDA 토큰으로 관리될 것이며 순 수수료의 95%는 토큰 구매 및 소각에 사용할 수 있다. FIDA는 플랫폼의 VIP API, 거래 봇 및 기타 컨설팅 서비스에 액세스하기 위해 거래용으로도 사용된다.
본피다는 17일 비트맥스, FTX, 세럼을 통해 퍼블릭 세일을 진행했다. 비트맥스와 FTX의 마지막 퍼블릭 세일 협업이 8월에 이루어졌는데, 두 플랫폼은 세럼(SRM)의 공동 판매를 촉진했고 상장 후 12시간 내에 1,500%이상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본피다 팀은 FTX의 베테랑을 모았다. 이 프로젝트는 Alameda Research, CMS Holdings, Three Arrows Capital, Spartan Group, FBG Capital, Sino Global, Koinbros 및 Primordial Group을 포함한 업계 최고의 기관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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