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BTC)에 관한 책이 아마존의 거시경제 베스트셀러 목록 3위 안에 진입했다.
지난 2일 출간된 '비트코인: 당신이 무시할 수 없는 경화: 비트코인이 차세대 글로벌 통화가 되는 이유(Bitcoin: Hard Money You Can't F*ck With)'는 현재 전자책 킨들 거시경제 범주에서 판매량 3위에 올랐다. 또한 카테고리의 새로운 출판물 항목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비트코인 전도사인, 모건 크릭 디지털애셋 공동 설립자 제이슨 윌리엄스(Jason Williams)가 저술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최근 2007년식 쉐보레 서버번을 0.4 비트코인에 매각했다. 윌리엄스는 트위터에 올해 들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사서 모아 왔다고 밝혔다.
윌리엄스의 책은 자산 등급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비트코인에 대한 입문서를 제공한다.
아마존 판매 페이지에서는 이 책에 대해 "이 책은 비트코인을 간단하고 읽기 쉬운 용어로 설명한다. 또한 이 '매직 사이버 머니'가 어떤 방식을 통해 최고의 형태의 돈으로 성장할 것인지를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크게 지금 비트코인이 왜 중요한지, 비트코인의 역사, BTC가 어떻게 제2의 글로벌 예비 통화가 될 수 있는지 등 세가지 내용으로 나뉜다.
최근 비트코인의 대규모 상승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9월 말 구글에서 급상승한 '비트코인' 검색은 11월 들어 더 상승했다.
구글 검색 트렌드와 윌리엄스 책의 인기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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