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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넥스그룹 CEO "디지털 엔화, 암호화폐 시장 호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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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넥스그룹 CEO "디지털 엔화, 암호화폐 시장 호재될 것"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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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도쿄에 본사를 둔 금융 서비스 회사 모넥스그룹(Monex Group)의 최고 경영자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가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마쓰모토 오키(松本는)는 “일본은행(BOJ)이 엔화를 디지털 버전으로 도입하면 암호화폐를 합법적 입찰로 교환하는 과정을 원활하게 하여 암호화폐의 상호운용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중개업자들이 항상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쓰모토의 회사는 일본과 해외의 소매 온라인 중개업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도쿄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 )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일본은행은 7월 태스크포스(TF)를 창설하고 수석 경제학자 카미야마 가즈시게(Kazushige Kamiyama)를 디지털 화폐 연구개발 담당 부서에 임명한 이후 중앙은행디지털통화의 의미를 모색해 왔다. 최근 일본은행은 "개념 증명 시험은 2021년에 열릴 것 같다"고 밝혔다.

마쓰모토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엔화가 "암호화폐 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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