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프랑스 담배 가게, 비트코인 판매 시작

    • 입력 2019-01-11 09:51
    • |
    • 수정 2019-04-25 18:50

월렛 제공업체 케플러크 지원 실험에 파리 담배 가게 6,500곳 참여 예정

프랑스 담배 가게에서 비트코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규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일부 담배 가게가 비트코인(BTC)을 판매하게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월 8일 전했다. 로이터는 전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이제 파리 시내 담배 가게 6곳에서 구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잡지 캐피탈(Capital)은 최근 프랑스 암호화폐 월렛 제공업체 케플러크(Keplerk)가 지원을 하는 실험에 참여하는 담배 가게는 24곳이나 된다고 전했다.

캐피탈에 의하면 비트코인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50, 100 혹은 250 유로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담배 가게는 알페벳 순서로 된 코드와 QR 코드가 있는 표를 제공하는데 이는 구매한 비트코인을 케플러크 웹사이트를 통해 획득하는데 사용된다. 캐피탈은 케플러크가 각각의 구매마다 7%의 수수료를 받으며 담배 가게에는 1.25%의 수익이 돌아간다고 언급했다.

이번 실험을 지원하는 프랑스 암호화폐 월렛 제공업체 케플러크의의 공동 설립자 아딜 자카르(Adil Zakhar)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월까지 6,500 곳의 담배가게와 프로젝트를 함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 11월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프랑스 담배 협회는 프랑스 중앙은행의 감독 하에서 운영되는 독립적인 단체인 ACPR로부터 담배 가게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다. 하지만 같은 날 프랑스 국내 중앙은행은 이 보도의 팩트를 부인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어떠한 업무도 허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프랑스 증권시장 규제 당국(AMF)는 관련 성명서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를 대중들에게 경고했다. 또한 AMF는 케플러크 뒤에 있는 법적 기관인 PAYSAFEBIT SASU가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기사를 통해 로이터는 프랑스 당국이 담배 가게에서 비트코인을 판매하는 실질적인 금지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