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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프로젝트 아크로폴리스, 해킹으로 200만달러 상당 다이(DAI)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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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프로젝트 아크로폴리스, 해킹으로 200만달러 상당 다이(DAI) 손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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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구단 디스코드 채널(Discord channel)은 분권형 금융 플랫폼 아크로폴리스(Akropolis)의 와이커브(yCurve) 풀이 바닥나면서 200만 달러 상당의 다이(DAI)가 손실됐다고 전했다.

더 블록(The Block)의 연구원인 스티븐 챙(Steven Zheng)과 안드리아노바(Andrianova)에 따르면, 공격자는 프로젝트의 와이커브 풀에서 5만 달러어치의 다이를 분할 발행해 갔다. 공격자는 풀이 바닥나기 전 200만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모았다.

재진입 공격은 사용자가 계약에서 보유한 것보다 더 많은 자금을 계약에서 인출할 수 있게 한다. 이더리움의 2016년 DAO 해킹 역시 재진입 공격이었다.

디스코드 채널에 따르면 아크로폴리스의 델파이 저축풀은 두 차례 감사를 받았는데, 한 번은 썰틱(CertiK)에 의해, 또 다른 한 번은 공개되지 않은 팀에 의해 받았다고 밝혔다.

안드리아노바(Andrianova)는 코인데스크에 "공격에 대한 분석이 금요일 발표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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