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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향후 은행들은 XRP 사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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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향후 은행들은 XRP 사용할 것이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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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저렴하며 투명성이 보장되는 리플 블록체인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향후 은행들이 리플을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13개의 금융 기관들이 리플넷(RippleNet)을 통해 리플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리플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은행이 총 200곳이 넘게 됐다고 1월 9일 암호화폐 언론매체 크립토코인스 뉴스가 전했다.

Euro Exim Bank, SendFriend, 그리고 JNFX 등과 같은 핀테크 앱 및 은행들이 발 빠르고 투명성이 보장되는 낮은 비용의 대안을 추구하면서 유동성 및 실시간 결제를 위해 리플넷에 통합됐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비판가들에 일침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작년 한 해 동안 100개의 금융 기관들이 리플넷에 가입을 했으며 실시간 결제를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작년 한 해 동안 350% 증가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에게는 긍정적이던 해이던 2018년 이후 갈링하우스는 리플넷이 매 주 두세 곳의 고객사들과 협약을 맺으며 주로 효율적인 해외 결제 시스템을 원하는 금융 기관들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신흥 시장의 JNFX 총괄 에셰이 머빈(Ashay Mervyn)은 국제 고객사들 간에 결제를 진행할 때 리플넷이 매우 비용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머빈은 “국가 간 결제는 비용 면에서 비효율과 비효율 간에 연결을 뜻한다. 아프리카의 대기업에서부터 나이지리아 시골 지역의 개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리 고객들에게 자사가 리플넷에 합류하고 XRP를 포함해 리플의 결제 솔루션을 사용하고자 하는 결정은 이치에 맞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리플의 비판가들은 XRP가 가까운 미래에 은행 간 사용되는 기술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갈링하우스는 리플은 리플넷을 위한 수요가 대단히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 및 국가 간 결제 부문에서 수요가 엄청나다고 전했다.

갈링하우스는 “작년 몇몇 비판가들은 금융 기관들이 결제 흐름을 위해 디지털 자산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나는 리플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낮은 비용을 제공하면 금융 기관들은 분명 디지털 자산을 이용할 것이라고 반박했다”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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