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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미국 떠나 두바이로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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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미국 떠나 두바이로 본사 이전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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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결제 업체 리플(Ripple)이 두바이에 지역 기반을 마련했다.

7일(현지시간) 에미레이트뉴스(Emirate News Agency)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플의 새 중동북아프리카(MENA) 본사는 이 소식을 발표한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웹사이트에 의하면, 이곳은 2,400개 이상의 기업과 자체적 독립적인 사법제도 및 규제 프레임워크를 가진 금융 중심지이다.

리플의 나빈 굽타(Navin Gupta) 남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 전무이사는 "리플은 이미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상당한 고객 기반을 갖고 있으며, 고객과 함께 위치할 수 있는 기회 때문에 두바이 국제금융센터를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지역 사무소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소개하고, 지역 내 더 많은 금융기관과의 유대관계를 심화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가장 큰 도시로 연방최고위원회를 구성하는 7개 에미리트 중 하나이다.

이 발표는 리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본거지에서 이전을 고려함에 따라 나오게 되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는 "최근 미국 내 XRP(XRP, -1.45%) 암호화폐에 대한 불리한 규제 체제로 인해 영국, 스위스, 싱가포르, 일본, 아랍에미리트(UAE)와 같은 나라들이 모두 잠재적 대체기지로 주목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리플로부터 이러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리플은 XRP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XRP의 개발을 돕고 있고, 국경 간 결제와 더 최근에는 대출을 포함한 일부 제품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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