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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C 스테이블코인 지원 추가" 결제 시스템 입지 강화 나선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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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C 스테이블코인 지원 추가" 결제 시스템 입지 강화 나선 스텔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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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스텔라(Stellar)에 USDC가 추가된다.

15일(현지시각) 데넬 딕슨(Denelle Dixon) 스텔라개발재단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지리(地理)와 관계없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융시스템에 공평하게 접근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텔라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의 분기별 검토 회의 중 발표된 이번 달러화 지원 스테이블(stablecoin)코인의 추가는 재단의 국경을 초월한 결제 네트워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데넬 딕슨은 "재단에 USDC가 추가됨에 따라 우리는 네트워크상의 개발자와 사업체에게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주면서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세계적인 영역을 계속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Coinbase)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USDC 컨소시엄인 센터(CENTRE)에 따르면, USDC는 약 28억 규모로 유통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이 주로 국경 간 거래에 사용하는 스텔라재단는 계좌가 460만 개에 이른다.

재단은 이더리움(ETH)에서 출범해 2020년 6월 알고랜드(Algorand)로 확장하는, USDC의 세 번째 공식 체인이 될 것이다. 

재단 측은 "이 코인이 2021년 1월까지 재단네트워크에서 제공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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