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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 막심보이코 '돈세탁 혐의 단체' 관련 2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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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 막심보이코 '돈세탁 혐의 단체' 관련 20명 체포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0.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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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15일(현지시각) 유럽, 미국, 호주 사법당국은 허술한 비트코인 투하 전술로 지난 3월 검거된 러시아 래퍼 막심보이코(Maksim Boiko)의 그림자 같은 범죄 자금세탁 조직 QQAAZZ 혐의자 2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단체는 온라인에 광고한 범죄자 고객들을 위해 수천만 유로를 세탁했다. 

유로폴(Europol)은 "암호화폐 텀블링은 하나의 돈세탁 벡터"라고 말했다.

지난 4월 구속된 보이코(Boiko)는 법정 소송에 이름이 올라와 있지 않지만, 최소 20명의 QQAAZZ 혐의자가 이름이 올라와 있다. 체포된 사람들은 돈세탁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몰수 혐의를 받고 있다.

유로폴은 비트코인 채굴장비가 이번 조치로 압류됐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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