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에 여전히 '코인베이스(Coinbase)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안내되고 있는 안드레이 아니시모프(Andrei Anisimov)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해당 암호화폐 거래소에서의 마지막 주였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니시모프가 앞서 제공된 퇴직금을 받은 60명 중 한 명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코인데스크(CoinDesk)가 입수한 회사 정보에서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는 "직원 1200명 중 5%가 지난 주에 제시된 퇴직금을 받아들였다"라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이번 퇴직 제안은 그의 회사 정책이 더 광범위한 사회 문제에 관여하거나 이에 대한 직원 토론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는 암스트롱의 최근 성명에 대한 의견 불일치에 대한 응답으로 만들어졌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아니시모프는 거래소에서 1년 남짓하게 재직해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댓글을 구하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읽었지만 바로 응답하지는 않았다. 또 다른 트윗에서 그는 “코인베이스에 합류할 생각이라면 망설이지 마십시오. 그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입니다”라고 이전 회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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