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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아카시 토큰(AKT) 첫 상장·경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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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아카시 토큰(AKT) 첫 상장·경매 발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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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itMax.io)가 아카시 토큰(AKT)의 첫 상장 및 경매를 발표했다.

경매는 내달 15일 오전 9시 EDT에 시작되며, 상장은 다음날인 16일 오전 10시 EDT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또 예금은 내달 14일 오후 10시에, 36시간전에 받을 수 있다.

세계 최초의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인 아카시 네트워크(Akash Network)는 디파이용 DeCloud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카시는 디파이, 분산형 조직 및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머신러닝/AI를 비롯한 고성장 산업에서 규모와 가격 성능을 가속화한다.

또한 840만개의 데이터 센터에서 활용도가 낮은 클라우드 용량의 85%를 활용하여 누구나 효율성, 유연성 및 보안을 갖춘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입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카시 토큰(AKT)은 네이티브 유틸리티 토큰으로 아카시의 주권 지분 증명 체인의 핵심이다. 아카시 토큰 이코노믹스는 AKT를 활용해 변동성을 해소하는 동시에 퍼블릭 블록체인의 경제 보안을 보장한다. 이 플랫폼은 AKT를 활용하여 블록체인을 통제하고 확보하며 가치를 저장하고 교환하는 기본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토큰은 코스모스의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s) 프로토콜에 의해 활성화된 아카시의 다중 통화 결제 생태계에서도 예비 통화 역할을 한다. 이 회사는 최근 IBC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시장에 내놓기 위해 인터체인 재단과 제휴했다. 아카시 네트워크는 IBC 개발에 전념하여 다른 어느 기업보다 빠르게 인터체인 기술을 채택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카시는 첨단 컨테이너화 기술과 독특한 스테이킹 모델로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며, 더 저렴한 디파이용 클라우드를 개발하고 있다. 처리량과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카시는 현재 아마존 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아즈어,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 4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지배하고 있는 2022년까지 3700억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고 있다.

시장에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서비스와 상당한 비용 절감을 제공하기 위해 아카시는 기업과 개발자들에게 시장보다 최대 10배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아카시 네트워크는 일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므로, 서버리스 컴퓨팅 플랫폼은 클라우드 상에서 실행되는 모든 클라우드 제공자 및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되어 기업의 기존 기술 스택과 쉽게 통합된다.

지난 25일 아카시는 64명의 검증자가 참여한 첫 메인넷 버전을 출시했다. 아카시 메인셋은 네트워크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검증자에게 위임하고 거버넌스 제안에 대한 투표권을 포함한 스테이킹 및 거버넌스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10월에 플랫폼은 백만 AKT를 보상으로 메인넷 두번째 버전의 런치패드 역할을 할 3단계 테스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인넷 두번째 버전은 올해 4분기에 출시 될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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