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사이버베인이 중국 유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킹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버베인 프로젝트는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이다. 다수의 실제 응용 서비스를 보유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다.
사이버베인과 킹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스마트 주방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빅데이터 관리,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분야에서 협력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응용 서비스 및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일례로 사이버베인은 킹소프트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스마트 생태계 데이터와 IoT 스마트 설비 등을 위한 블록체인 레이어 기술 기반의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사이버베인 측은 “연합 러닝 시스템(federated learning system) 암호화 기술과 IoT 센서 기술 등 ‘블록체인+스마트가구’ 분야의 연구 개발 및 제품 생산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각각의 기기들에게 분석된 빅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베인 측은 또한 “예를 들어 주방에서 나오는 연기는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라며 “최첨단 사물 인터넷 센서와 블록체인 및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실시간 감시,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주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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