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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자사 블록체인에 '크로스체인 머니 마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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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자사 블록체인에 '크로스체인 머니 마켓' 출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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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거버넌스 토큰이 출시될 예정이다.

플랫폼 카바(Platform Kava) 탈중앙화 금융 혹은 디파이는 자사의 코스모스 블록체인에 디파이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크로스체인 머니 시장을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카바는 홈페이지 성명에서 "BTC, CRP, BNB, BUSD, KAVA, USDX 등 디지털 자산을 빌리거나 빌려줄 수 있는 하베스트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고객은 이자와 하베스트의 거버넌스 토큰 하드(HARD)를 받게 된다.

하베스트는 체인링크의 카바 가격 기준 데이터를 통합하여 교차 체인 전송을 용이하게 할 것이다. 이 회사는 이 플랫폼이 개방적이고 허가 없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베스트는 이상적으로 "핀테크 앱, 거래소, 금융기관에 국한되지 않는 틈새에 금융시장 관계자를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바는 자사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DeFi 제품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베스트는 카바의 메인넷의 업그레이드를 활용한다.

카바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브라이언 커(Brian Kerr)는 회사가 지배구조 토큰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거버넌스 토큰인 HARD는 "대여와 차입 생태계 내에서 분산된 활동을 조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보안, 크로스 체인 브릿지, 그리고 기타 인프라가 독립적으로 개발하는 데에 수백만 달러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에 이 재단은 개발자들에게 카바의 개방형 분산 네트워크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드를 보유한 하베스트 유저도 네트워크의 보상 유통을 관리하고 어떤 디지털 자산을 특징으로 할 수 있는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카바는 향후 몇 년간 총 HARD 토큰 금액의 20%가 카바 주주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앞서 거래소가 디파이 공간에서 첫발을 내디딜 때 바이낸스에 의해 통합 파트너 중 하나로 카바가 선택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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