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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고래, 7600만달러 ETH 전송… "미래 잠재력 보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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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고래, 7600만달러 ETH 전송… "미래 잠재력 보고 있다는 것"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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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알려지지 않은 이더 고래가 7600만 달러 가치의 216,016ETH를 옮겼다.

이더리움 고래들이 확실히 늦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래라고 불리는 주요 거래 주체들이 이더의 가격이 최근 반등함에 따라 자신들의 이더의 물량을 대량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발전된 암호화폐 추적자인 웨일 얼랏(Whale Alert)으로부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알려지지 않은 이더 고래가 7600만 달러 가치의 216,016 ETH를 알려지지 않은 지갑에서 또 다른 알려지지 않은 지갑으로 몇시간 전에 전송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보고서의 초안이 작성되는 시점에, 이더리움은 210억 달러의 24시간 거래총량으로 354.36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더리움은 1억1000만 코인이 순환 공급되고 있고 최대 공급물량은 무한대이다.

나이라메트릭스(Nairametrics)는 최근 이더리움 고래들의 많은 움직임을 관찰했다. 이 거대한 거래 주체들은 2020년에 채굴된 모든 이더리움 물량의 거의 절반 가량을 매수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록된 최근의 매도 물량에도 불구하고, 두번째로 가장 크게 자본화된 이더는 주요 투자자들이 현재 투자로서의 이더리움의 미래 잠재력을 보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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