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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레이팅스, 이더리움 'A-' 유지… 비트코인은 'B+'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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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레이팅스, 이더리움 'A-' 유지… 비트코인은 'B+' 하향 조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9.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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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와이즈평가정보는 와이즈 레이팅스(Weiss Ratings, 이하 와이즈)가 비트코인(BTC) 등급을 B+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A-등급을 유지했다.

와이즈는 각 암호화폐의 기술력(Technology), 수용성(Adoption), 위험성(Risk), 모멘텀(Momentum)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모델을 통해 최종 등급을 선정한다.

금주에도 와이즈는 이더리움(ETH)에 가장 높은 A-등급을 부여했다.

비트코인(BTC)은 B+등급으로 하항 조정됐고,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테조스(XTZ), 지캐시(ZEC), 스텔라루멘(XLM)이 B-등급을 유지하며 뒤를 이었다.
B-등급을 유지해오던 대시(DASH), 카르다노(ADA), 디지바이트(DGB)는 C+로 하향 조정됐다.

C+등급을 받았던 비트코인캐시(BCH), 아이오타(IOTA), 도지코인(DOGE)이 C등급으로 하향 조정되며 금주C+이상 등급을 받은 암호화폐는 총 18개다.

이더리움(ETH)은 세계 최초로 발행된 암호화폐 비트코인(BTC)보다 꾸준히 높은 와이즈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46.7조USD(코인마켓캡 기준)로 시총 235.5조USD의 비트코인 다음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은 블록체인기반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구축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플랫폼 소프트웨어다. 스마트 계약이란 계약의 프로세스를 블록체인 상에 기록하여 제3자를 거치지 않고도 자동으로 계약을 집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능에 의해 다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 플랫폼 기반에 토큰을 발행했다.

최근에는 디파이(DeFi)프로젝트들이 ETH 코인을 담보로 이자농사(yield farming), 암호화폐 대출서비스 등 이더리움을 기반으로한 탈중앙 금융 어플리케이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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