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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판가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대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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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판가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대선 출마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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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암호화폐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암호화폐 비판가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이 미국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미국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이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며 탐사 위원회(exploratory committee)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월요일 발표했다. 워런 의원은 탐사 위원회를 통해 대선 선거위해 공식 자금을 모으고 주요 참모들을 임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업이나 대기업 은행 그리고 더 최근에는 암호화폐에 대해 비판을 한바 있는 매사추세츠 출신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의원은 미국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첫 주요 정치인 후보자가 된 셈이다. 또한 워런 의원은 웹사이트에서 비디오를 통해 반 월스트리트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월요일 워런 의원이 포스팅한 비디오에는 “미국 중산층은 공격을 받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지경까지 왔나? 수십억 장자 부자들과 대기업들은 더 많은 몫을 차지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워런은 2020년 대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많은 민주당 의원들 역시 미국 대통령의 자리를 책임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모두 과거 대선 출마를 한바 있는 조 바이든(Joe Biden) 전 미국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 역시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몇 주 내에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9년 중간 지점에 대선에 뛰어들 다른 민주당 의원에는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코리 부커(Cory Booker), 커스틴 길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 그리고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등이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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