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7:11 (화)

후오비 그룹, 이오스 위한 첫 거래소 1분기에 개소 예정
상태바
후오비 그룹, 이오스 위한 첫 거래소 1분기에 개소 예정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01 09: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오비의 파생상품 시장 일일 거래량 10억 넘어
후오비 그룹이 이오스를 위한 첫 암호화폐 거래소를 1분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후오비 그룹이 2019년 1분기에 이오스를 위한 첫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후오비의 개소는 후오비의 암호화폐 채굴 계열사 후오비 풀(Huobi Pool)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후오비 풀의 CEO 카오 페이(Cao Fei)는 거래소의 개소를 이오스 블록 프로듀서(BP)로서 “논리적인 단계”라고 묘사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거래소 후오비는 고객들에게 여러 가지 암호화폐 대비 알트코인 이오스를 거래할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후오비는 현재 거래량 기반 전 세계 상위 3위 거래소이며 일일 거래량은 7억7400만 달러이다.

후오비 거래소는 최근 파생상품 시장에서 이오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후오비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일일 거래량은 최근 10억 달러가 넘은 것으로 측정된다. 후오비 그룹의 파생상품 시장은 1달 전인 11월 시작됐다. 회사는 파생상품 시장의 장점이 고객들이 쇼트와 롱 포지션을 모두 취할 수 있는 것이라고 크립토프론티어(Cryptofrontiers) 회의에서 언급했다.

이오스는 중앙화된 성격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최근 이오스의 BP 중 하나인 스타트이오스(Starteos)는 토큰 보유자들에게 투표에 대한 대가로 재정적 보상을 제공한바 있다. 또한 후오비가 부정부패와 관련해 기소가 된 이후 이오스 생태계에 대한 조사도 있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