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트랜센던스(Transcendence)는 스스로를 탈중앙화된 오픈소스 플랫폼이라고 묘사하며 인터넷 기반 파일 저장소인 AmiCloud이나 indieGO 앱스토어 등과 같은 기존 시스템과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트랜센던스는 플랫폼이 개발자들 및 예술가들에게 오픈된 시장을 제공하고자 하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탈중앙화된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개인 소통의 선택 사항을 제공함으로서 상호 작용을 하는 방편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트랜센던스의 고유 암호화폐인 텔로스 코인(Telos Coin)의 월렛은 윈도우, iOS, 맥, 안드로이드, 리눅스 외에도 AmigaOS, AROS 그리고 morphOS 등 8가지 운영 시스템 상에서 가능하다. 트랜센더스는 텔로스를 위한 온라인 웹 월렛을 통해 유저는 개인 키를 저장할 필요가 없으며 오프라인 월렛을 사용할 필요가 더 이상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거래도 더 빠르고 더 쉽게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유저는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결제를 받을 수 있으며 상인들은 텔로스페이(TelosPay) 시스템을 그들의 웹사이트에 통합할 수도 있다.
트랜센던스는 텔로스 코인이 PIVX 기술의 포크에 기반한다고 언급한다. 또한 “다른 작업 증명 코인과 비교 시 에너지 소비가 적다. 즉 텔로스 코인은 비용 진입점이 낮다. 유저들의 시장 진입 장벽이 낮다는 뜻이다. 모든 사람들은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의 장점과 보안을 만끽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반 시설이 탈중앙화되고 민주화된 P2P 모델에 기반했으며 필요한 것은 다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즉 어떠한 단체도 트랜센던스의 네트워크 운영을 막을 능력이 없다는 뜻이다. 그 결과 트랜센던스는 어떠한 경우에도 자금이 안전하다는 뜻이 된다.
이번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유저들은 코인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잔액을 확인할 수 있고 텔로스의 환율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시보드이다. 트랜센던스 팀은 잘 설계된 유저 친화적인 대시보드 형성이 우선순위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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