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류명산 기자] 암호화폐 시장의 놀라운 실적으로 전세계 투자자들과 거래자들이 디지털 코인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최근 암호해독 규모가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의 총 시장 자본화가 2년 연속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과 시장에서 운용되는 다른 화폐들의 최근 반등에 기인한다.
최신 암호화폐 추적회사인 코인게코(Coingecko)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보고서가 작성되던 시점에 암호화폐 시장의 자본화 가치가 380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한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시장의 총 자본화 가치의 57%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코인들과 암호화폐 자산들은 비트코인이 가격 변동성 측면에서 상당한 안정성을 지속함에 따라 최근 몇 달 동안 인상적 활약을 하고 있다.
또 현재 5,871개의 등록된 암호화폐가 존재하며, 382개의 암호화폐 거래소, 그리고 726억 달러의 누적 거래량이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실적이 눈부심에 따라 전세계의 투자자들과 거래자들이 디지털 코인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으며 화폐같이 가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자산에 대한 위험회피 분산투자의 경향이 증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코로나 사태의 재점화 때문에 지난 주 약간의 하락세를 경험하긴 했지만 시장은 다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두 달은 비트코인이 가장 큰 역할을 했고 이더리움, 리플, 테더 같은 대기업 자산이 더 많은 투자자들을 유인했다. 그러나 이런 추세는 재빨리 디파이 토큰과 다른 알트코인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