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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관행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필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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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관행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필수'가 됐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8.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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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현대 디지털 세계에서 디지털화의 진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주변부의 위협은 매일 증가하고 있다. 이런 데이터 보안 우려는 기존 사업의 사이버보안 관행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는 사이버범죄자나 해커들이 보다 복잡한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 동안 주요 사용자들의 데이터 유출과 해킹 사고들은 기업들이 발전된 현대 기술을 사용하는 데이터 보안 관행을 재고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방글라데시 은행의 서버를 익명의 해커가 공격하여 미화 1억달러를 인출한 사건과 영국의 테스코 은행의 사이버공격으로 20,000여개의 계좌에서 예금을 인출해 간 사건이 있는데 이런 류의 사건들은 어떤 면에서는 부적절한 사이버 보안 관행의 결과들이다.

블록체인 솔루션의 활용은 기업들에게 사적이고 비밀스러운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견고한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이때 블록체인 기술은 단순하고 자동화된 방법으로 가치 있는 이익을 준다. 소비자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미 고객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을 위하여 이런 기술을 자본화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종종 유명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와 연관되는데, 비트코인의 각 동향을 기록하고 지수화하여 이 과정 중의 모든 거래에 대한 검색 가능한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한다. 중앙 서버에 정보를 기록하는 재래식 디지털 원장 솔루션과는 달리, 블록체인은 끊임없이 서로에 대한 정보를 점검하고 인증하는 컴퓨터의 방대한 네트워크 상의 거래 데이터를 저장한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베이스의 탈중심화 네트워크와 투명성을 보장하는 기술을 제공하면서,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암호화와 인증 방법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한 기관이 사용자나 거래 데이터를 자신의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블록체인 솔루션을 이행한다고 할 때, 데이터의 인증은 네트워크 개체 서버 사이의 신속한 합의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인증 후 이들 데이터는 네트워크 이해당사자에 의하여 변경이 허가되지 않는 이상 불변이다. 이후, 해당 데이터는 보다 심층적으로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기 위하여 가장 높은 수준의 암호화 프로토콜로 암호화되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된 뒤, 이해당사자에 의하여 사용된다.

해당 기술은 또한 공공 기록을 분산시키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공공 서비스 부문에서 사용된다. 컴퓨터의 네트워크 상에 개인의 사적 정보를 저장함으로써 데이터를 침해하는 작업이 사이버범죄자들에게 훨씬 더 복잡해지게 됨에 따라 당국 기관들은 국민들의 데이터가 안전하도록 할 수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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