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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레바논 지원 '블록체인'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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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레바논 지원 '블록체인' 활용해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8.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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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스타트업 Orbs, 마크롱에 공개 서한

[블록체인투데이 류명산 기자]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Orbs가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에게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지난 8월 4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폭발 사건 관련 지원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도록 권하는 내용을 담고있었다.

서한에서는 "편레바논과 같은 재앙적인 사건은 전 세계에서 많은 인도 주의적 지원이 체결되고, 블록체인의 투명성이 개인 기부자를 포함한 정부의 재정 지원이 효과적으로 배포되고 있음을 안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의 전 식민지였던 레바논 지역을 방문한 프랑스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또한 이 도움이 현장에서 일하는 합법적인 단체에게 잘 전달되어야하며, 헤즈볼라 같은 테러 단체의 손에 들어 가지 않음을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타깝게도 역사는 우리에게 선의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사례를 많이 제공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여러 당사자가 투명한 방식으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Orbs는 Hexa Foundation과 협력하여 정부 및 민간조직에 도움을 관리하고 배포하는데 있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적인 이점을 개발하고 있다. 심지어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서 완전히 이 문제를 해결 할수 있다고도 주장한다.

한편 Orbs는 올해 초 코로나19 전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할 때, 블록체인 기술로 사람들이 자가 격리하도록 권장하는 앱을 개발한 업체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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