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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 영화 불법복제 사이트 운영자 비트코인 2900만달러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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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 영화 불법복제 사이트 운영자 비트코인 2900만달러 압류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8.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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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고영은 기자] 독일 드레스덴 검찰은 거대 온라인 불법 복제 영화 라이브러리 Movie2k.to 프로그래머의 비트코인을 몰수하고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Movie2k.to 프로그래머와 그의 부동산 중개인은 지난 11월부터 구속된 상태다.

검찰 측은 이 사이트는 5년 동안 880,000개의 불법 복제 영화를 배포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MPAA (Motion Picture Association of America)가 영국 법원의 접근을 차단하자 2013년 5월에 갑자기 종료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래머는 사이트의 광고 및 수익으로 22,000 BTC를 구매 한 후 비트코인으로 부동산을 구입한 걸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movie2k 두 번째 주요 운영자에 대한 정보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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